대구달서경찰서는 용돈 마련을 위해 친구와 공모, 걸어가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손에 든 휴대폰을 날치기한 피의자 2명 검거했다.

피의자 박모, 유모씨(20)는 친구사이인 자로, 공모해 대구 달서구 노상에서 유모씨는 범행장소 주변에서 차량을 운전하면서 망을 보고, 박모씨는 피해자가 들고 있던 갤럭시노트2 휴대폰을 낚아채 도주한 혐의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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