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김귀열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읍면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1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영양군 수비면 영양청소년수련원에서 2016생활개선회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읍면 회원들의 화합과 단체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힐링캠프는 생활개선회 조직이 하나 됨과 동시에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생활개선회원들을 우리지역의 새로운 여성리더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스트레스와 감정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자기이해 및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농촌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농촌 여성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읍면회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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