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19일 오후 3시 30분에 전시 상황 식량 부족의 어려움을 체험하기 위해 직원들과 대체 식량 먹기 체험을 교육청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은 전시에 배고픔을 달래던 대표적인 농작물로 옥수수 먹기 체험을 통해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며 나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함이 이번 체험 행사의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본청은 물론 11개 지역교육청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옥수수, 감자 등 대체식량 먹기 체험행사를 통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농촌 지자사회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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