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정대협 기자) 대한민국의 자존과 명예 그 영예에 빛나는 서울문화대상에서 송죽 우외호 작가(62 창녕군 장마면)가 2015년 서울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우외호 작가는 지난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 실에서 서울일보와 코리아미래재단이 개최한 시상식에서 문학창작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어 서울문화대상 위원회가 시상한 문화대상을 받았다.

서울문화대상을 수상한 ‘세월의 풍차를 타고, 저자인 우외호 작가는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문학발전을 도모해왔으며 2007년 문단등단 후 “세월의 풍차”라는 책을 출간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등 창작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저자는 지역에서도 문학창작의 왕성한 활동뿐 아니라 2010 문학세대 수필부문(햇살처럼 외 1편)에 신인상을 2010.전국창작공모대회 시 부문(벼랑. 외 4편)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2013년까지는 전국문예작품 공모대회 수필 부문 (인연이랑)최우수상 등 문학발전에 기여했으며 창녕군 문인협회를 조직화 하여 ‘문학이 무엇인가’ 주제로 매주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 하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책속에서 삶의 지혜를 독자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에세이 .수필 등 문학작품을 지방신문에 게제 하여 문학발전에 기여 한 것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울문화대상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동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국가 및 각사회의 부분별 발전과 업적에 지대한 공헌을 선별 엄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외호 작가는 서울문화대상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며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열악한 지역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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