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여행사 레드캡 투어와 함께 '2016 LG 트윈스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전지훈련 팬 참관단은 2006년부터 진행한 이벤트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관단은 내년 2월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LG 트윈스 오키나와 전지 훈련지를 방문하게 된다.

현지에서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팬 참관단 참가비용은 숙박 및 식사 포함 1인당 119만원(아시아나 항공) 혹은 109만원(진에어)이다. 최대 6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18일 오전 9시부터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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