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영길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2015년을 마무리하며 한해를 되돌아보고, 청사 이전을 앞두고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위해 마련됐다.

2015년 주요활동과 각 부서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독창. 이중창, 마림바. 전자바이얼린 연주 등 중등음악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과, 관객과 출연자가 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로 감동과 웃음이 퍼지는 연주회가 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신청사 이전을 통해 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경북교육이 한걸음 내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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