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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는 지난 12일 해남 유스호스텔에서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조리사(원), 납품업체 관계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동기 교육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와 급식소에서 이루어지는 검수, 조리, 세척 등 모든 공정과정에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되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및 식재료 공급업자에게 위생·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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