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김귀열 기자) 8일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즐드레농장 서정식대표가 영양군청을 방문해 농장운영 수익금 1백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서정식 대표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영양읍사무소에 성금을 기부해 독거노인 쌀사

주기를 시행했으며, 2013년 및 2014년에도 각각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일 장학금을 기탁한 서정식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돼 지역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같이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금을 활용해 지역내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매년 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방과후 학교, 교육시설개선사업 등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