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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는 7일 오전 소통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성실히 수행한 생활안전계 순경 박용준 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경찰관들은 정부 3.0 추진 및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하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해 초중고를 직접 방문해 정밀 진단하는 등의 노력을 다한 생활안전계 순경 박용준, 각종 주민회의에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로부터 경찰에 대한 좋은 반응을 이끈 갈산지구대 경장 이지향,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던 중 불심검문을 통해 중요범인을 검거한 부흥지구대 순경 김명운 으로,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표창의 영광을 안게 됐다.

조정필 서장은 범죄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금처럼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다면 국민들은 안심하고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따라 체감안전도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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