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당 공공주택지구 개발은 지구지정 후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지구단위계획의 실효기한이 5년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주변 환경 변화나 지가상승으로 인한 요인들이 5년이면 상당히 변하기 때문에 어천리 주민들은 5년이 지난 지금의 현 시세를 보면 보상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어천 공공주택지구 사업백지화‘ 주장하고 나섰다.또한, 어천지구는 사업지구 내에 수인분당선 어천역의 선로가 지나가고 있고, 현재는 KTX 선로 연장사업으로 인하여 공공주택지구 사업 면적이 현저히 줄었고 기존 지구지정 당시와 국토부에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의회는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계획을 보면 사업비는 약 3조 원에서 1조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고 들판이 온통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물든 봄이 찾아왔다. 봄의 설렘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행사가 전국에서 속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꽃과 나비가 반겨주는 ‘함평 나비대축제’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곳곳의 프로그램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과 인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전남 함평군은 14일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인천발 KTX 건설(5,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6,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 5,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은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4월 12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서울일보/기동취재 김성욱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어천리 일대가 공공주택지구사업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고 지정된 지 6년째가 지났다. 하지만 기존 주민들을 위한 보상문제에서는 6년째 답보상태이다. 공공주택 사업자인 LH에서는 2018년 지정 당시의환경영향평가 및 보상기준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협의를 하자고 나서고, 주민들은 6여년이 지난 기준이 어떻게 현재 보상을 하는 기준에서 맞을 수 있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통상 지구단위계획은 ‘국토계획법’ 제26조1항에 의해 지구지정고시일로부터 5년이내에 사업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공하지 아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212명에게 매월 20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 의장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과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 및 중국, 일본, 호주, 몽골, 인도, 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국제철도연맹(UIC,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부부 동반 사전투표를 했다.강 후보는 “출마 선언을 하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그러면서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였으나, 기업들이 해외 및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며 청년들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 1, 월)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승강장에서 공개된 신형 KTX의 이름을 청룡으로 명명했다. 청룡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다.KTX-청룡은 운행 최고속도가 320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이다. 특히 국내기술로 설계·제작한 최초의 300km/h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로서 기존 KTX-산천 및 산천Ⅱ와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제 22대 국회위원 총선을 일주일 남겨둔 가운데, 인천 지역 4선의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택시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인천 택시 업계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인천시에 KTX광명역의 택시 공동사업구역 개편 추진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윤상현 후보는 지난 3월 18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현안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해당 간담회에서 택시업계는 각종 규제 강화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이 존폐위기에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GTX-C 노선 오이도 연장과 GTX-G 노선을 포함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 발표에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지난 1일 경기도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도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공개하고 이를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GTX 플러스는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노선인 ‘GTX-C 노선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박승원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5월 수립예정인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GTX 플러스는 기존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오는 4월 6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