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예술의전당이 초현실주의 거장들 展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초현실주의 거장들 전시”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많이 초현실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이 박물관의 2017년 전시 “A Dream Collection”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앙드레 브르통,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만 레이, 마르셀 뒤샹 등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약 180여점이 소개된다.이러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