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우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7일 “입주민 등의 실생활과 밀착된 관리비 문제 등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공동주택 내의 고질적인 갈등구조의 근원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입주민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성동구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실현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 4곳에 대해 종합관리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구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0%를 넘고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아파트 관리 운영의 공공성
(도한우 기자) 광진구가 자원봉사자들이 다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인 ‘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능동로 건대 분수광장에서 38개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진다.이날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비롯해 예술공연봉사단 나눔 콘서트, 자원봉사 홍보 등을 위한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ㆍ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먼저 오후 4시부터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동별 자
(도한우 기자) 광진구는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16 맛의 거리 축제’를 진행 중에 있다.구는 지난 11일 능마루에서 맛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자양동에서 양꼬치 거리 축제를, 20일에는 건대입구 일대와 21일에는 구의동 미가로 등에서 맛의 거리 축제를 전개할 계획이다.먼저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자양동 양꼬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자양동 양꼬치 맛의 거리 축제’는 연길 양꼬치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중국동포 가수와 연변가무단, 광진문화원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또
(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소상공인의 생산 제품 판매를 돕고 소상공인간 단합을 도모하고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저녁 8시까지 이틀간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성동구소상공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사단법인 성동구소상공인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의 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간 정보 공유 및 관계망 형성으로 발전의 기회를 삼고자 마련됐다.페스티벌에는 생활용품, 친환경용품, 디자인 및 패션 용품 등의 소상공인 생산 제품을
(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오는 1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10월 성동명사특강으로 철학박사 강신주씨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인정 받으려는 욕망을 넘어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강신주 박사는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사회적 현상 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강신주 박사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출판기획사 문사철의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 다양한 인문저서를 집필해 전문가들로부터 철학의 대중화를 한단
(도한우 기자)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체험의 장을 지원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원앤원(one&one) 볼런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일컫는다.이번 볼런투어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골목길을 걸으며 진행될 예정이다.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올레모둠’의 안내로 금호 1가동 마을활력소에서 출발해 백
(도한우 기자) 광진구가 오는 14일 (오전11시~오후5시) 어린이 대공원 열린광장에서 이동민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정보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광장은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등 중개업 관련 민원 상담, ▲지방세 및 국세 세무상담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뤄진다.또 서울시와 자치구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인중개사는 물론 법무사까지 각 분야별로 구성된 상담인력이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을 할 진행할 예정이다.더불어 딱딱할 수 있는 부동산을, 쉽
(도한우 기자) 광진구가 봉제 특화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봉제 소공인 양성을 위한 ‘패션봉제 전문기술 특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교육생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봉제업 취ㆍ창업 희망자, 봉제업체 종사자 등 중 수강생 20명을 선발했다.본 제2기 교육은 매주 월ㆍ목요일 주 3시간 동안, 중곡 1동 제2경로당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생 20명을 10명씩 나눠 봉제 전문강사가 봉제기초반과 봉제심화반 2개 반으로 강의해 봉제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봉제
(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며 최근 왕십리 오거리에서 안전감시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서는 재난위험시설 긴급 안전점검 등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지진피해는 한번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규모가 매우 크므로, 지진시 행동요령숙지 등 주민들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근래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한우 기자) 광진구가 오는 13~14일 이틀간 능동 어린이대공원 안 열린 무대와 숲속의 무대 인근 능동로 일대에서 문화예술 한마당인 ‘2016 광나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진구 대표 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가요 콘서트, 구민화합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체험과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행사 첫 날인 13일 오후 5시 20분 열린무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용곡중학교 치어리딩 팀 '셀카'와 화고
(도한우 기자) 성동구 왕십리 제2동 주민센터는 최근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정, 전원오리구이, 이소정헤어, 농부한씨 등 10곳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실천을 약속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은 그동안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나눔가게(기존 디딤돌) 사업을 동 단위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이웃 주민이 직접 돌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 나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병원, 학원, 음식점, 제과점, 미용실, 세탁소 등을 운영하면서 이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위 진압용으로 경찰에게 물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사실상 서울시 사유화 행태로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박 시장의 발언은 현행 행정절차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행정절차법 8조에는 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인원, 장비가 부족하면 다른 행정기관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으면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박 시장이 공직자고 서울시가 행정기관이라면 박 시장의
(도한우 기자) 광진구 인접한 동네 사람들간에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4회 중곡동 간뎃골축제’가 오는 7일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오후 3~8시까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중곡동 지역의 발전은 물론 이웃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펼치는 풍물놀이, 태권도 시범,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자치회관 동아리
(도한우 기자) 광진구가 세대 간 소통을 높이고 경로당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관 인기 프로그램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경로당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광진구는 지난달 대한노인회광진구지회,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경로당이 특정 어르신들끼리의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거기에서 행복을 느끼며 어르신 여가복지도 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먼저 광진구는 자양 4동에 위치한 ‘자
청와대는 4일 국회가 정상화된 것에 대해 "안보와 경제, 민생 안정을 위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로 국회 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당부했다.지난달 26일 부터 열린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가결로 인해 파행을 겼다 이날부터 정상화됐다.
(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계획하고 참여해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마을활력소 조성, 자치회관 운영 및 프로그램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에 구는 ‘2016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평가는 서울의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추진한 주민자치활동 및 자치회관 운영에 대한 것으로, 심사는 서울시가 위촉한 대학교수, 주민자치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6명의 위원이 맡았다.평가항목
(도한우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하 광진시설공단)은 최근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광진시설공단은 지난 6월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가생산성대상 심사단의 공적서 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리더십, 고객만족, 혁신전개 등에서 활동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2013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올해 세 번째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이는 공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이명래 광진시설공단 이사장은 “38만 광진구민의 건강한 문화생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주한미군 장성 오찬에서 "북한의 핵 위협은 턱 밑의 비수와 같아서 긴급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양국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68주년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주한미군 장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자리에서 "(북한은) 올해만도 벌써 두 번째 핵실험이었고, 핵무기 병기화와 미 본토 공격을 위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엔진 시험 등을 운운하면서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를 노골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성동구 어린이ㆍ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이 뮤지컬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 개최되고 있다. 더욱이 사단법인 올림, 성동교육복지센터,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공동사업으로 민ㆍ관 협력의 우수 사업으로 손꼽힌다.한편 이번 뮤지컬 페스티벌은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거나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육소외 환경에 놓여있는 관내 아동·청소년 등 100명이 30회 이상의 뮤지컬 교육 기회를 제공받
(도한우 기자) 광진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꾸미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로직업체험박람회 다(多)드림(DREAM)’을 기획했다.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따라 학생에게 필요한 진로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자유학기제는 학교에서 재량껏 시험일정을 정하고 진로 탐구와 체험을 위주로 운영하는 탄력적 교육과정이다.한편 오는 10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장동 광진 시립청소년수련관과 광장동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본 박람회는 지역 내 8개 중학교 용곡중, 광장중, 광남중, 양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