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반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해 우주공간을 왕복할 수 있는 '우주 비행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중국 중앙(CC)TV는 중국우주과학산업그룹(CASIC)이 대기권과 우주를 넘나들 수 있고 재사용도 가능한 우주비행기를 개발하는 ‘텅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위성 등 비행체나 우주공간으로 실어나르는데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도 탈 수 있어 우주 여행에 활용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CASIC 제3연구소 장훙원 소장은 "이 항공기와 기존 스페이스X의 재활용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