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올해 피서철 유원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6일 현재까지 3건을 시정권고 조치하고 52건을 현지 지도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도내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군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총 209명의 인원이 716개 업소를 방문하여 평상영업, 업소 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난해에 비해 국공유지 무단 점용 평상은 대부분 철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양시는 지난해 70여개의 평상을 철거한데 이어 올해 합동점검에서 14개의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무궁화가 도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15일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나라꽃 무궁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무궁화와 자연물을 이용한 ‘무궁화 조개부채 만들기’, ‘무궁화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체 번식한 우수 형질(홍단심계, 백단심계 등)의 무궁화 묘목 300여 본도 무료로 배부했다.행사가 진행된 경남수목원은 5,000㎡에 조성된 ‘무궁화 공원’에 우수 형질 무궁화 55품종 4천여 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지금
(최태희 기자) 창원시는 경상남도 최초로 학교 등 부설 주차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열린주차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창원시 열린주차장 개방사업은 올해 18개 학교에 754면의 주차면을 개방할 정도로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창원시의 차량등록 대수는 55만 7천여 대에 이를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주차장 1면을 설치하는 데는 약 5천만원에서 1억 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754면 주차장 개방으로 수백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경
(최태희 기자) 창원시는 상상길과 저도 콰이강의 다리 입구에 관광객이 지역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름의 유래와 탄생배경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창원 상상길’은 한국관광공사, 창원시 주관으로 ‘2015글로벌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길로 외국인 2만 3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오색블록과 한국을 상상하고, 한국을 보고 싶어 하는 전 세계인 마음이 어울려 탄생된 아름다운 길이다.‘스카이워크’는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로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한 철제교량인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83명의 ‘하트세이버’가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살린 사람’이란 뜻으로 심장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을 일컬어 말하며, 병원도착 전 심전도 회복,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생존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올해 상반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대상은 구급대원 등 소방관 72명, 일반인 8명, 의무소방원 3명이다. 하트세이버에게는 동(
(최태희 기자) 창원시는 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늘막 쉼터’는 한여름 땡볕에 무방비로 노출된 보행자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창원점, 경남대학교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청별 1개소씩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했다.특히 창원시는 차량운전자의 시야와 교통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하루에 두 차례 순찰을 실시한다는 방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관리를 위하여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수렵보험을 가입한 사람 중 지역 모범 수렵인과 동물보호단체 또는 밀렵감시단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18개 시․군 488명(시·군별 30명 이내)으로 구성하였다.야생동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자전거도로 773개 노선 1,893㎞ 전 구간을 점검하고 노면 및 배수 불량, 표지판 훼손 등 총 8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휴가철 자전거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도는 비탈면 급경사지와 토사유출 우려구간, 상습침수위험구간 및 노면 배수상태 등 안전관리 부분을 중점 점검했다.그 간 도는 자전거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자전거 위험도로 정비 시범사업(2016년 양산 3.7억원, 2017년 김해 4억원)을 추진해 왔다.
(최태희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했다.도내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24개 농촌교육농장을 비롯해 총 100여 곳이 육성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 수확, 가공 등 아이들의 학교 수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품질인증 농장 24개를 살펴보면,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의 교감활동, 발효빵 만들기
(최태희 기자) 김해시는 도시 유휴인력의 농촌 유입으로 안정적 농촌일손 확보와 도시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홈페이지(www.agriwork.kr:447/hckwork/)를 개설하여 운영한다.‘김해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는 김해시농업인회관(김해시 가야로 432)에 지난 5월 17일 개소하여 6월 12일부터 본격 운영 중에 있다.‘도농 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해시, 창원시, 함안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시의 유휴인력을
(최태희 기자) 경남 창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잭슨빌시와 베트남 다낭시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창원시를 방문,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쌓았다.자매도시 청소년들 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며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창원중학교 등 관내 중학생 22명과 잭슨빌·다낭 교류단 20명이 참가했다.특히 잭슨빌시 청소년 교류단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다낭시 청소년 교류단은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합숙과 가정별 홈스
(최태희 기자) 창원시가 연근해 해파리 대량 출현시기를 대비해 어구 파손·혼획에 의한 어획물 손실 등 어업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연근해 어장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파리 제거작업 추진계획’을 18일 밝혔다.창원시 해역의 해파리 주요 출현종으로는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 해파리 등 2종이 있다. 7월 이후 수온 상승과 더불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보름달물해파리의 특징은 직경 20~30㎝ 소형 해파리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마산만 등 내만에 출현하는 종이다.시는 국립
(최태희 기자) 창원시는 1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시의원,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샛강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샛강에 EM흙공 던지기와 정화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표와 창원시, (사)경남환경연합, 한국청소년환경단이 ‘내포마을 샛강살리기 협약서’를 체결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실천의지를 담았다.‘마산만 샛강살리기 사업’이란 마산만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산만에 유입되는 하천 상류 샛강부터 수생태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 주도로 추진되
(최태희 기자)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교육지원청ㆍ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ㆍ창원과학체험관이 공동 주관하는 ‘창원 ICT &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펼쳐져 성황을 이뤘다.창원시 관내 및 인근 도시 초‧중학생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 개막식(14일 오후 2시)에는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양윤호 성산구청장, 황진용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심영돈 창원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정경훈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 김석인 초등학교 교장협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장애인 직업훈련기관인 ‘창원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업체로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받아 현장중심, 기업 맞춤형으로 장애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공단은 5개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을 전국에 운영 중이지만 도심과 멀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창원 도심지에 맞춤훈련센터를 설치, 접근성을 높였다.도는 이번에 개소한 창원맞춤훈련센터가
(최태희 기자) “그동안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종일 축제가 이어지는 김해가야테마파크로 오셔서 신명나는 주말을 즐기시기 바란다”경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2주년을 축하하는 ‘생일축하 파티’ 행사를 오는 7월 15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온종일 이어지는 이벤트로 가득 채워지고 소원거북이 제막, 국악인 남상일 초청 특집 ‘쇼쇼쇼’ 등 다이내믹한 프로그램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테마파크에서 입장객들에게 2주년 기념배지를 나누어
(최태희 기자)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창원 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창원 서머 페스티벌’는, 도심 속에서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여름축제다.빅슬라이드 3종·복합슬라이드 2종·차일드슬라이드 4종·사각수영장 3개·레일기차 1개·행사장 부대시설 7종으로 구성되어, 1일 최대 집객 인원 3000여 명, 행사기간 동안에 입장객 4만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창원시는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7 창원 서머 페스티벌의 안전사
(최태희 기자)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ngwon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이하 CHAMF)’가 오는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첫 막을 올리는 창원국제실내악축제는 ‘10일간의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약 10일 동안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음악여행자가 되어 실내악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창원의 글로벌 문화예술특별시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창원시가 후원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올해 8만여 명의 서민 자녀에게 연간 50만원 내외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하여 온라인 강의, 학습지, 도서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시작한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서민 자녀는 물론, 도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도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 시책의 일환으로, 유명 입시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강사 및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시, 함안군, 거창군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최태희 기자) “해수욕장의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험·테마 등을 추가 발굴,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해양관광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창원시는 2002년 수질 악화로 폐쇄된 광암해수욕장을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2018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해수욕장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지난해 5월∼9월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 만족했고 2017년에 지속적으로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