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인천 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연수구는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을 연계한 지역사회복지 증진 효과와 시민성, 공공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지난 12월 5일은 지난 1985년 유엔이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해 15년
용인시는 3일 소상공인 금융 ‧ 창업 지원 전담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의 내년 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선 수원, 평택, 화성, 성남 등 총 10곳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소상공인들이 공단을 이용하려면 수원센터 등으로 이동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컸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 제공, 온라인 판로지원, 폐업·재기 지원, 전통시장 마케팅․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 정부 기관이다.시는 용인센터가
(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청사 본관 앞에서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구는 직원들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 뱃지와 리플렛을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미추홀구는 적극행정을 활성화 하고자 적극행정 면책제도, 우수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제도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6일 ‘적극적인 협의 및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공원부지 내 복지관 건립 사례’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애로 해소 인정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결실을 맺고 있
(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0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설해위험지역, 노면결빙 상습구간 등 취약구간 점검정비, 제설장비‧자재 확보, 기상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등을 완료했다.도로 제설대책기간에는 자체 지정한 고지대 급커브 및 경사도로 등 재난취약구간과 설해위험 예상지역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며
(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과 함께 미래형 산단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인천광역시는 16일 노후된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의 핵심사업인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수행기관 :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김현호·신창식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경기도 중소기업운전자금에 선정된 기업은 업종과 관계없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중소기업 특례보증’ 이란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을 말한다.기존의 경우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종의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였다.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자금에 선정된 기업의 경우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단 불건전·사행성 업종은 제외되며, 부천시 자금에 선정된 업체의
(최맹철 기자) 용인도시공사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혁신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형주 사장대행(용인시 재정국장)과 실, 본부장, 상임고문, 각 부서장과 실무자 및 신입직원 등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와 조직개편 등 대내외 위협에 대한 상반기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본부별로 수립한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필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전 직원과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언택트’ 회의로 진행됐다.이날 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귀여운 외모와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유명한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연번식 성공했다.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 암컷 아이바오(爱宝, 만 7세)와 수컷 러바오(乐宝, 만 8세) 사이에서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에버랜드 측에 따르면 이날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 반 만인 20일 밤 9시 49분,키 16.5cm, 몸무게 197g의 건강한 암컷 아기판다를 출산했다. 어미 판다인 아이바오는 아빠 판다 러바오와 지난 2016년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가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고 21일 발생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양지SLC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 윤재영 미래통합당 대표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시 시민안전담당관으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부서별 지원 계획 등 화재 사고 관련 현황을 청취을 시작으로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의장은 “이번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거주한 한 뇌병변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폐지를 주워 모아온 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용인시에 따르면 포곡읍의 뇌병변장애가 있는 K모(77세) 어르신이 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어르신이 기탁한 성금은 그동안 폐지를 주워 팔거나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한 후원금 등을 틈틈이 모아 마련한 소중한 돈이다.특히 이 어르신은 일정한 수입과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이 굉장히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당장 처분이 힘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농가 3곳을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찾은 농가는 처인구 이동면에 소재한 버섯농장 ‘파머스드림’과 남사면의 화훼 농가 ‘성주농원’, ‘마이그린’ 등이다.배준호 성주농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출이 부진한데다 매출도 급격히 줄어 어려움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처럼 힘든 시기에도 청년 농업인들이 잘 버텨줘 고맙다”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용인도시공사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용인평온의숲 나래원(화장시설) 1층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하루 평균 32구(최대 41구 화장가능)를 화장하는 시설로 약 3백명정도의 유족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이번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운영은 평온의숲 직원들과 시설운영본부 내 체육시설 직원들이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앞서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화장업무 종료 후 직원들이 직접 방역활동과 함께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계도하고 있는 상태다.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은
용인시가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와 호암호수 일대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용인에버벚꽃축제’를 취소했다.이와 함께 3일부터 19일까지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마성3거리 2.9km 구간 가실벚꽃길 도로·보행로 등도 통제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려는 조치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삼성물산측과 협의해 축제를 취소하고 가실벚꽃길을 통제키로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41, 42, 43번) 3명이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아파트의 As모씨(30세, 용인-41번)와 아들(1세, 용인-42번), 아버지(57세, 용인-43) 등 일가족 3명이다. As씨는 아들과 함께 지난 16일 프랑스에서 귀국 후 부모집에서 지내다 21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GC녹십자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는 As씨 가족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또, 이들
용인시가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사․설계 용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플랫폼시티 조사․설계 용역이 지난 16일 시작됨에 따라 향후 과업수행 계획과 주요 검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 시장은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은 플랫폼시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부고속도로 IC를 신설하고 국지도 23호선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등 주변 지역 교통개선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플랫폼시티는 용인시가 100년 동안 먹고 살 수
앞으로 정보통신공사의 감리를 맡은 용역사업자는 반드시 공사 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시에 감리원 배치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24일 용인시는 경기도가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한‘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사무를 ‘경기도 사무위임조례’에 따라 앞으로 정보통신공사 용역사업자는 공사 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공사 시작일 30일 이내에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총 공사금액 1억원 이상이거나 6층 이상,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정보통신설비 공사로 이를 위반할 경우엔 300만
용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하는 제품이다. 시는 올해 562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엔 올해 100대의 물량을 배정하고 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귀뚜라미 신갈점, 경동나비엔 서부점, 대성셀틱 기흥수지점 등 3곳 대리점은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대해 친환경보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가족을 비롯해 영국 유학 중 귀국한 시민까지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35, 36, 37번)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고림동 An씨(용인-34번)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배우자(44세‧용인-35번)와 자녀 1명(14세‧용인-37번)도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기흥구 고매동 Ao씨(20세‧용인-36번)가 씨젠의료재단서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유학 중 지난 21일 귀국한 Ao씨는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
용인시가 오는 31일까지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2020년 세세세 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세세세 학교’는 배우세·나누세·누리세의 준말로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재능 기부로 강좌를 운영하는 것.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용인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5명 이상 포함된 그룹으로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미혼모,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이 우선 선정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재료비가 드는 강좌는 재료비만
용인시 수지구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1)가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AB모씨(38세)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B씨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학 중으로 지난 3일부터 감기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13일 귀국한 뒤 14일부터 증상이 심해져 1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이송했다.시 관계자는 “AB씨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