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허경영 명예대표를 상대로 성추행 및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하는 일부의 여성신도 및 고발인들은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 진실을 규명해 달라는 것이고, 허경영 명예대표 측의 법률대리인 격인 법무법인 태림 측은, 허경영대표를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가해하려는 배후 집단들의 공갈 협박이 진행되고 있고, 그들 허경영 명예대표를 고발한 당사자들 또한 이들 협박 배후세력들이 사주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어느 측의 주의 주장이 진실인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사법적 결과가 나와야 가려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이성심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난곡선 경전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교통과 도시의 내일을 봅니다’ 공약 제2탄, 교통·도시개발 대책을 발표하면서 "보라매공원에서 분기되어 조원동, 신사동, 미성동을 관통하여 난곡동으로 가는 난곡선 경전철 문제는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해결하지 못한 숙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이하 예타) 진행중에 있지만 ‘경제성’ 항목에서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송석준 후보가 31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 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서 발표한 4.10 총선 출마‘ 좋은 후보 ’에 선정됐다.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국민의힘 기호 2 번 송석준 후보는 이날 오후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9 일‘ 좋은 후보 ’선정 100 인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좋은 후보 ’33 인을 발표했다.이어‘ 좋은 후보 ’ 선정 기준은 “ ▲ 시민운동의 가치
(서울일보/도한우.김장준기자) 사)한국한약유통협회 서울경인지회(제14대 회장 김범중)는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한약재의 기반 조성 및 안정적 공급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현안으로 유통 한약재 감소 문제 대책을 세워 정부 정책 수립 등에 능동적인 참여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한약유통협회는 1991년 11월25일 약사법 제62조 민법 제32조의 설립근거에 의하여 설립된 이래 한약도매업의 발전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회원상호친목을 도모하며 국민 보건향상에 지대한 기여를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26일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등을 보유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 굳이 왜 강남 아닌 수원에 출마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전에 선산이 있으면 대전에 출마해야 하느냐”고 받아쳤다.이수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출연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며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서울 관악구을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을 향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영 前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민의힘 강성만 금천구 후보, 유종필 前관악구청장, 이남형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장동식 총괄선대위원장(구의원), 장동석 現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 김효겸 前관악구청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10일 제 22대 총선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제가 인정하고, 당이 보증하는 검증된 후보, 이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마성의 톱 싱어 가수 조관우가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조관우는 5월 1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3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조관우가 마치 연주를 하는 듯한 모습이 지난 30년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연상된다.이번 포스터 사진 촬영에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사진작가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유태평양은 남성창극 ‘살로메’의 포스터 사진 촬영에도 참여 하는 등 프로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조관우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서울일보 국회 도한우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수사회피.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대사가 21일 일시 귀국했다. 호주대사 부임을 위해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이 대사는 싱가포르를 경유해 오전 9시3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 대사는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나 “저와 관련해 제기됐던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선 이미 수차례에 걸쳐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렸기 때문에 여러 의혹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이 대사는 내달 10일 총선 이후 22일부터 열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여야가 4.10총선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이하 소공연)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이름 올렸다.오세희 전 소공연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비례대표 신청에 앞서 전격적으로 사퇴한 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공개한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례대표 후보 20명에 명단에을 올렸다. 또한 오 전 회장은 20명 가운데 선순위로 배치돼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소공연은 오세희 전 회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월남전참전자전우회(이하 참전회) 이모회장의 부대사업 수익사업이 불가하다는게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단인데, 김모씨에게 정관에 의해 할 수 있다고 하여 수십억여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건 제보자 의하면, “당초 피해자 김모씨는, 베트남참전전우회에 참여하여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이모회장 측에서 월남참전자전우회 정관에 의하면 부대사업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이모회장의 말을 믿고 월남참전자전우회 정관을 대통령특별법으로 개정한데 따라 사업에 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 무렵 이모회장과 피해자라고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비명(비이재명)계가 공천 심사 과정 논란을 두고 “친노, 친문은 되고 친명은 안 되나”라고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깃발과 상징이 계승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최고위원은“민주개혁진보세력 국민들은 상징과 깃발인 김대중을 응원하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지키고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꿈을 향해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무현 시대에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잘 보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월남참전전우회(이모 회장)가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심각한 물의를 야기하는 등 병폐가 빈번히 발생하여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월남참전전우회(회원)들이 이모 회장의 부정불법 비리에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한 월남참전인사는, “이모 회장의 만연된 부정 비리행각으로 인해, 자유 대한민국 월남참전군인들의 애국과 참전 정신이 부정되고, 폄훼되고 있다”라며 “전체 월남참전군인들의 명예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고 비판했다.이같은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월남전참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의 4·10 총선 예비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승리, 특히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라는 당의 부름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 그때의 마음과 각오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영등포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4·10 총선에서 4선 권성동의원을 강원 강릉에,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북 경산시에 단수추천했다.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반면 친윤계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를 두고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3개 선거구는 경선, 1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를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공천 경쟁, 전,현직 대통령의 아전과 내관을 선출하려는 것인가?과거 사또 밑에서 '예이' 하는 사람으로 회자되지만, 상당한 권력을 가진 벼슬을 말하라면 서슴없이 육방관속 중의 하나인 이방을 일컫는다. 사또가 지시하면 행동으로 보이는 행정실무를 맡았다. 비록 사또 앞에서는 ‘예이“ 만 하는 별 볼일 없을 것만 같지만, 사실은 사또의 권한 행사를 대위하여 실행하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필자는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공천 경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북 콘서트를 가장한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등의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대구 달서갑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대구시와 국회에서 수많은 성과를 거두어 온 홍석준 의원이야말로 성서 발전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며 ”홍석준 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성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지지선언에는 전직 시·구의원으로는 손명숙 전 시의원, 허만진 전 시의원, 이귀화 전 시의원, 허중구 전 구의원, 조규열 전 구의원, 홍성권 전 구의원, 방용운 전 구의원, 김진섭 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속했다는 통보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경선에서 사실상 '공천배제' 수준의 페널티를 받게 된 이들은 일제히 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 완성이냐"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송갑석 의원은 21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어제 오후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전화해서 하위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권혁민 국민통합연대 대표는 대한민국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걱정부터 했다.1948년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래 최대의 번영기에 올라선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으로 나아가느냐, 쇠망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데, 위기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진짜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국가 정체성이 흔들리고, 무너지고 있지만 무엇을 지키고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천착하는 치열한 논변은 사라지고, 복에 겨운 재잘거림과 비아냥거림만 난무하고 있다는 것이다.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정치권과 지성계에는 탐욕스런 권력욕과 범속
(서울일보/도한우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가 2024년도 첫 임시회를 오는 20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이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도 6건이 상정돼 눈길을 끈다.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의회는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22일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조례안건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개회식으로 2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14일"의도적인 가짜뉴스·방송 오보는 가중처벌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일부 공영방송의 편향되고 왜곡된 보도는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MBC 는 불공정·왜곡적 보도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날조된 정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