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일의 명소인 재인폭포에서 1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국화전시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국화전시는 4,400여 점의 화분으로 100만송이 이상의 대국, 소국 등이 새로 단장한 재인폭포 인근을 수놓을 예정이다.특히,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의 랜드마크적인 조형물과 각종 인기 캐릭터 등 100여 점의 조형물과 200여 점의 분재 등은 재인폭포와 보개산 지장봉 가을정취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화전시가 열리는 재인폭포는 2
(김광묵 기자) 봄 향기를 맡으며 역사와 생태계의 보고(寶庫) DMZ 일원을 걸어보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with 자전거투어가 오는 4월 연천군에서 개최되며, 군은 13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연천, 김포, 고양, 파주를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명품 트래킹 코스로써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특히 연천군 구간은 임진강과 주상절리 등 DMZ 접경지역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날로 많아지고 있
(김광묵기자)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재인폭포 일원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계의 숲’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연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성신여대 미술학과 교수 등 8명의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재인폭포를 비롯하여 연천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디어가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전시 프로젝트이다. 재인폭포는 지질명소로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화산분출로 형성된 용암대지가 한탄강에 의해 깎여 드러난 주상절리 협곡에 위치해 있다.
제주 애월읍 봉성리에서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새별오름 일대에 제주들불축제가 3월3일 개막한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제주들불축제는 방애(들불놓기의 제주 방언)와 1970년대 이전의 목축문화를 계승하여 현대인의 흥미에 맞게 발전시킨 문화관광축제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선정 2년 연속 우수축제와 2016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 2016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과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제주인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자원 1위에 오른 그야말로 명불허전 제주를 가장 잘 나타내는 축제라
▲ ⓒ서울일보 (연천=김광묵 기자) 연천군이 주상절리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답사에 나섰다. 연천군은 28일 관련 실과장 및 팀장, 군의원 등과 함께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 차고지에서 용바위까지 5.9km 차탄천 에움길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답사에는 김규선 군수, 이종만의장, 정찬우 부의장, 김경호 기획감사실장, 윤종훈 안전행정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서 시설도입과 관광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업집행부 관계 실과장과 담당팀장, 그리고 의원이 참석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사업추진방향
▲ ⓒ서울일보청송군(군수 한동수)은 국립공원 주왕산을 중심으로 지질공원으로 인증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청송군 지질공원위원회’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했다.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사)대한지질학회(회장 유강민)를 학술용역 타당성조사 및 기초학술용역을 실시, 주왕산과 구과상유문암, 백석탄, 청송얼음골 등에 대한 지질과 관련, 고고학적, 생태적, 문화적 학술적 가치를 증명했다.주왕산국립공원에서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는 주왕산응회암은 최고 두께 350m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응회암은 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