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한우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수상이력 논란에 대해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씨 허위이력 논란 등에 대해 "일부는 부인하고 일부는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그것대로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진행자가 윤 후보의 사과 필요성'을 묻는 물음에 "전과가 4개 있는 이재명 후보도 대선을 뛰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본인의 과오로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경기 선거대책위원장은 9일“허위 경력이나 부동산투기의혹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명을 즉각 사퇴시켜라”라고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유 선대위원장은 이날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안상수 시당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후보들과 함께‘공명선거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민주당 인천 후보들의 허위, 불법, 꼼수, 탈법 행위와 의혹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유 선대위원장은 이어 “일부 민주당 후보들은 마치 비리 백화점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즉각 인천시민에게 사과하고 4명의 후보를 사퇴
(기동취재 김춘식 기자) “경력을 부풀려 정부포상인 새마을 포장을 수상했는데 반납을 거부하면 그만 입니까? 무슨 그런 법이 있나요?”행정안전부가 새마을회 등 비영리 단체에 주는 연례적인 정부 훈·포장 관리에 구멍이 뚫려 상훈법 개정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경기도 안성시새마을회 전 A회장의 새마을지도자 경력 부풀리기를 이용한 정부 포상 수상이 지역사회의 비판과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가 ‘새마을 포장증’을 정부에 반납 하지 않고 있어 상훈법을 개정, 강제회수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현행 상훈법은 불법으
(김춘식 기자) 안성시새마을회 전임 회장이 새마을지도자 경력을 부풀려 정부포상인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 단체장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前 안성시 새마을회장 A모씨가 새마을지도자 경력이 10년이 안됐는데도 포장을 받기 위해 허위 경력을 제출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 되면서 사회지도층으로서 양심불량 처신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제보자와 안성시새마을회 등에 따르면, 몇 년 전, 당시 정부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사회적 봉사를 보상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군새마
(김춘식 기자)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사진)이 '제36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여주시의 낙하산식 시간선택제 임기제 6급 공보전문관 허위 경력에 의혹을 제기하며 이항진 시장과 관련 공무원에게 직격탄을 날려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다음은 김영자 부의장의 자유발언 전문이다.◈자유발언◈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입니다.저는,“낙하산식 시간선택제 임기제 6급 공보전문관 허위 경력 채용의혹에 대하여 밝혀라“라는 제
(박진우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국토부 120명을 포함하여 총 341명의 허위경력 건설기술자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허위경력 증명서를 이용해 수주한 국토부와 산하공공기관 발주 용역이 367건, 수주 금액으로는 5,200억 원에 달했다. 또한, 타 공공기관 및 지자체 퇴직 허위경력 건설기술자들이 국토부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용역 498건, 1,900여억 원을 수주했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과 국토교통부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 건설기술 퇴직자들이 허위 경력증명서를 이용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용역을 수주하는 불공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국토부와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부패예방감시단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퇴직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를 점검한 결과, 서울시와 산하공공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출신 건설기술 퇴직자 202명이 허위로 경력을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서울시에 허위로 경력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이에
(신영길 기자) 경북도개발공사 사장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지난 7일 안종록 경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회의를 개최하고 직무수행능력 및 도덕성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증했다.이번회의는 2016년 12월 19일 경북도의회의장과 경북도지사간 체결한 ‘경북도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서’에 따라 경북도개발공사, 경북도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 의료원 등 5개 기관에 대한 인사검증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이날 박성만(영주)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건술기술 인증을
(조승원 기자) 순천경찰서(총경 김홍균)는 지난 3월13일 청암대학교 향장피부미용과 B여교수를 ‘사기’ 죄명으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여 이에 따른 순천지청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더군다나 B여교수는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 합의부에서 재판중인 ‘14억 횡령, 성추행’ 사건 중 성추행 핵심사안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로서 그간의 정황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갈수록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재판부가 어떠한 부분까지 검토 인용하여 선고할지를 두고 지역 정가는 초미에 관심을 보
(광양=이문석 기자) 청암대학교와 강명운 총장에게 2016년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학교 ‘교비횡령과 성추행’ 그리고 일부 언론보도에 관한 진실게임 사건에서 최근 순천지원과 순천지청으로부터 강 총장에게 100% 유리한 새로운 결과가 도출되면서 학교 정상화 탄력에 전환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청암대학교가 종전 근무했던 B여교수와 K교수를 상대로 작년 8월경 광주지방고등검찰청에 항고를 제기하여 재기수사명령(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3부)에 따른 고강도 수사를 진행하여 고소.고발사건 처분결과가 지난 4일 “처분죄명으로 ‘무고
국가기술자격증 불법대여「알선브로커 일당」검거“건축, 토목기사 등「대여자 129명」및 사용업체「170곳을 적발” 하고 당시 모두 대학생시절 대여했으며, 특히 이중 현직 대학교수 임용예정자 1명을 포함 공무원 4명을 입견 했다고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가기술자격증을 갖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에 따라 차등의 대여료를 지급하고 토목건축, 전기, 조경 등 중소건설업체에 자격증을 알선해 대용비를 받은 혐의로 B컨설팅을 운영하는 알선브로커 윤모씨(남, 58세, 서울)와 직원 김모씨(남, 47세, 서울)를 구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