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엄정희(만54세)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2월 13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신임 엄정희 차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약 28년의 근무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건축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 국토‧교통‧도시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외교부 터키 주재관,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의 대외, 정책 및 실무 경력도 균형감 있게 갖췄다.엄 차장은 평소 차분하고 치밀한 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원스톱 도서 대출·반납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을 도입했다.세종시립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 검색부터 이용 안내, 대출까지 모두 가능한 스마트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확산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으로 도입됐다.기존 안내 로봇은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까지 수행했지만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입된 스마트 로봇은 한 단계 더 진화해 직접 대출·반납까지 가능하다.도서관리시스템 연동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5세) 부군수가 이달 2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지난해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지원을 위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약칭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행정중심복합도시(약칭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시설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캠퍼스로, 현재까지 서울대 등 7개 대학이 입주를 확정하고 ’24년 개교를 준비 중이다.공동캠퍼스 조성이 완료되면 행복청이 설립할 공익법인이 캠퍼스 운영과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지만, 모든 대학의 입주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에 세종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갤러리)에서 9월 18일부터 ‘종과 종이 만날 때의, An Unexpected Journey’초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그동안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통해 전시 공간이 부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제공해왔으며, 체육관을 이용하는 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을 위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전시는 5번째 전시회로 한국화가 이채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행복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정착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에 대해 먼저 내부 직원 및 국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차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였다.최우수상은 국립박물관단지팀 김은미 주무관이 수상하였으며, 현행 지반공사 표준시방서상 흙쌓기 공사의 암석 쌓기 적용 범위의 불명확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이하 국지도 96호선)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주간 시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생각함 또는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현재 국지도 96호선은 도시 중심의 중앙공원 2단계 부지와 박물관단지를 관통하고 있다. 당초 공원 내 구간은 공사용 임시도로로 폐지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따라 지하화 등 대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행복청 황윤언 교통계획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8월 31일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 브리핑에서 현재 추진 중인 3단계 1차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예정대로 준공되었으며, 주민입주가 예정된 생활권에 대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복도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수 있도록 '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1~2단계 사업은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세종시로 이관하였고, 현재 5~6생활권을 대상으로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 1,42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은 대통령 제2집무실(기본설계비 등 10.2억 원) 및 국회세종의사당(부지비 350억 원) 건립 사업비 등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올해 12월에 개관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김형렬(59)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8월 24일자로 행복청 신임 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청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서울 중앙고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와 일본 동경대에서 공학계연구과 박사를 취득한 엘리트 관료이다.김 청장은 그 동안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과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김 청장은 폭넓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도시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서면 위주로 실시되었던 과거의 의견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계획을 적용한 가상공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한 후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요자주도형 도시계획 관리방안을 새로이 추진한다고 밝혔다.통상 생활권별 도시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은 홈페이지 게시나 공청회 등을 통해 주로 이루어져 왔는데, 이 과정에서 제공되는 조감도나 도면, 설명서 등의 서면자료를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행복청은 2023년 정부혁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와 하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누적강수량은 497.5mm로, 관내 도로 559개소에서 침수, 파손, 토사유출, 나무 쓰러짐 등이 발생했고, 피해액은 약 15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다.시는 집중호우로 도로파손, 토사유출 등 피해를 입은 559개소의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해 신속히 조치해 97% 이상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현재 복구중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총력을 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하천은 195개소 중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번 집중호우(세종 442mm, 청주394mm)로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긴급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가설교량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확인되었다.행복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0일 다솜동(5-2생활권) 공공시설복합단지의 공공시설 부문 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LIFE PLATFORM”을 선정했다.이번 공공시설 부문 공모에는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서 응모작을 제출하였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은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가 볼 수 있도록 행복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당선작인 ㈜토문건축사사무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주도청에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행복청의 정부혁신 어벤져스 구성원, 제주도의 「차오름」구성원 등 직급·세대별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했다.양 기관은 추진 중인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을 소개하고, 조직 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실효성 있는 혁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4일 제3대 신임 이사장으로 조소연 前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조소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고위공무원제도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세종청사관리소장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조소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경영체계 구축 ▲안전중심의 책임경영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의 4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장차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4생활권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를 6월 30일 준공하고, 7월 말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특화형 복지시설로 연면적 13,421㎡, 대지면적 15,019㎡, 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12월 착공하여 공사기간은 30개월이 소요됐다.보건·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하고, 인접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삼성천 수변공간과 연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은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을 위해 26일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건설이나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입 등 도시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수립하는 것으로, 행복청과 시는 국가시범도시, 스마트국가산단 등 행복도시와 세종시 내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사업의 본격 추진 예정에 따라 예정지역 내·외를 아우르는 세종시 전체 스마트시티 사업의 일관된 추진을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에 합의하였다.이번 용역을 통해 ▲세종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건설건축자재박람회(DCC)에 참여하여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행복청은 행복도시를 행정과 문화, 여가가 균형있게 성장하는 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행사기간 동안 참여한 약 17,10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및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적극적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등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세계기록유산은 국제목록과 그 산하에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아랍, 유럽·북미, 남미·카리브해 등)를 두고 있다.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으로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 18건이 등재되어 있고, 아태지역 목록에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등 6건이 이름을 올렸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담은 다양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