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를 집중 안전관리한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갯벌활동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해서다.인천해경은 이번 집중 안전관리 기간 동안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와 야간, 기상악화 시 적극 순찰한다.또 알림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친다.앞서 인천해경은 2021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9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문서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서현 보건연구관은 현재 서울연구소 유전자분석과 성범죄분석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미해결 강력사건 전담 유전자 분석 실장을 역임한 유전자분석 분야 전문가다이날 강연은 ▲ 유전자 감식의 전반적 이해 ▲ 해양경찰청 관할 주요사건 DNA 긴급감정 사례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업무 공조 소개 등 주제로 진행됐다.강연에는 해양경찰청 직원 및 인천 지역 과학수사관, 광역수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7일 보령해경 구조대 및 대천파출소의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온화한 기후로 봄철 행락객 및 조업선 활동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대응을 위해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였다.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구조 보드 ▲주요 구조 장비인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운용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t 이상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이다.점검반은 해당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확인 ▲하역물질 해상 탈락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올해 인천해경 주요 업무계획 소개 ▲정책 제언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심승일(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수협, 여객 및 도선, 해양 관련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해경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심승일 인천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중부해경청과 소속기관(인천·평택·태안·보령서) 주요 방제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만큼 중부청-해경서 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의 자리로 관서별 차별화된 추진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은 내·외부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청렴의식 향상교육 ▲유조선 선주 책임보험(P&I) 국내·외 여론 ▲언론브리핑(스피치) 등 현장에서 활용될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시 오천면 소영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및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인 염생식물 군락지의 확대를 위해 보령해경,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지속협 등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에도 용이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와 해양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해양 오염물질의 불법적인 배출을 감시하고 취약 해역 감시망 구축을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의 회원과 경력이 있는 사람 ▲해양환경 관련 연구,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 협동조합(중앙회 임직원 포함) 직원과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활동 경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24경 충남 보령 효자도 인근해상에서 침수중인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레저보트 A호(1.66톤 승선원 2명)가 암초와 부딪혀 선미부터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다행히 승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우선 구조되어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편승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침수중인 레저보트는 파공부위를 확인하여 가라앉지 않게 리프팅백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합동 순찰 및 훈련을 펼쳤다.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13일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원 6명과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순찰과 드론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이들은 이날 하나개해수욕장 갯벌활동객을 대상으로 드론 방송 장비를 이용한 안전계도방송을 했다.또 드론 이·착륙 훈련,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훈련, 지형지물 숙달훈련 등을 진행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드론수색대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 및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정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중부해경청은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전문가로 구성된 ‘NEW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0년간 분석한 시기별 해양안전 취약자료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개선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지난, 4월 12일 인천 만석부두에서 유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면허․자격 적합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선착장 안전시설 확인 등 이용객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을 모집해 안전 시설물 점검과 구조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선발 체력·면접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께 경찰서 1층 대강당에서 연안 안전지킴이 모집을 통해 지원한 서류심사 합격자 총 16명을 대상으로 체력과 면접 평가를 했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개인별 문진 및 혈압측정을 시작으로 ▲양손의 절대 악력 ▲30초 동안 앉았다 일어서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순으로 체력 검정이 진행됐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옛 현대상선), 육군 1312부대에서 3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함정 대상이며, ▲기본에 충실(중요장비·임무 태세점검) ▲현장실무 중심 교육(전문지식 배양) ▲구조임무 중심 복합형 훈련(대응능력 제고) ▲대형함정 헬기 이·착함 훈련(항공안전 강화) 방향으로 실시한다.특히,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매뉴얼 중심으로 실시하고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 전후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대마 등을 몰래 재배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어촌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이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월 9일 저녁 충남 보령시 황도 북서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양망기에 왼쪽 팔과 어깨를 다친 N모(남, 30대, 베트남)씨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저녁 10시 40분쯤 어선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양망기에 왼쪽팔과 어깨까지 끼어 다친 N씨는 저녁 11시 10분쯤 출동한 보령해양경찰서 511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출동한 경비함정에서 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병원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중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인천해경은 8일부터 9일까지 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도선 법령과 해양사고 사례, 응급처치 이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해당 안전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은 1년에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인천해경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가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했다.앞서 인천해경은
해양경찰청은 4·10 총선 당일 경비함정을 동원해 전국 섬 80곳의 투표함 104개를 육지로 이송한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경비함정 37척을 투입해 섬에서 투표함을 직접 이송하거나 투표함을 실은 수송선을 경호하기로 했다.이들 경비함정 중 30척은 투표함 81개를 실은 수송선 43척을 인근 해상에서 경호한다.나머지 7척은 인천 연평도와 전북 군산 어청도 등 섬 14곳의 투표함 23개를 직접 육지로 옮길 계획이다.해경청은 항로를 미리 답사한 뒤 항로별 책임 함정을 지정하고 수송선·함정 간 통신망도 구축했다.또 선거날 해상 경계를 강화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경비함정을 투입해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한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는 10일 소속 경비함정 3척이 옹진군 10개 섬 지역의 투표함 13개를 직접 수송한다.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들은 장봉도·신도의 투표함 3개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자월도·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의 투표함 4개와 덕적도·울도·백아도·문갑도의 투표함 6개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수송할 예정이다.인천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하고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