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구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13시(한국시간 10일) 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 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 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무료 상영이 오는 2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408)에서 개최된다.현대모터클럽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과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영화를 상영하며 오후 5시부터 차량 150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상영 영화는 하정우,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인 ‘STUDIO X+U’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가 이달 30일 첫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티빙 오리지널 는 LG트윈스의 ‘22년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다.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 누적 관중 3,200만명을 기록한 인기 구단이자, 역대급 전력으로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 LG트윈스의 ‘리얼한 1년’이 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LG유플러스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9박 11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 3개국 방문을 통해 지방정부간 교류와 함께 투자유치와 통상교류를 위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와 수출 및 교류를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을 방문한 경북 대표단은 위스키의 중심지 스코틀랜드 모레이(Moray), 에든버러(Edinburgh)를 찾아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 위스키 제조업체와 위스키 증류장비 제조회사를 둘러보고 스카치위스키협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유럽의 전통적 강대국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를 방문 상호교류 및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먼저 영국에서 경북전통주협회 회원 안동소주 6개 업체 등이 스코틀랜드의 증류기 제조기업 포시스(Forsyths), 위스키 제조업체인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을 방문 위스키 제조기술을 둘러보고 교류방안을 협의한다.경북도와 안동시도 위스키 업체가 50여개 있는 모레이시(Moray County) 존 코우(John Cowe) 시장과 만나 문화축제 교류를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해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2일 2023년부터 김포에 적용될 여러 분야의 정보를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 운영됩니다”새해부터 변화될 김포시 행정을 살
(김흥수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하 씨를 지난달 28일 약식기소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약식기소는 피의자가 징역·금고형이 아닌 벌금형을 받는 것이 맞다고 판단할 때 검찰이 재판부에 약식 절차로 서면 심리를 청구하는 것입니다.검찰은 하 씨가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성형외과에서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마약류관리법 등을 어겼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 씨는 지난해 2월 "레이저로 얼굴 흉터 치료를 받으면서 수면마취를 받은 것"이라고 해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가 스토리티비(STORY TV)와 손잡고 미디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오케이는 18일 스토리티비와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아이오케이는 콘텐츠 제작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미디어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배우 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김하늘, 전효성 등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아이오케이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JTBC '언더커버' 등 웰메이드 드
(김정하 기자) 황보라가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황보라는 "남자친구 연기자인데 영화 제작도 한다"고 전하며,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번에 10만보를 걸었다. 새벽 5시에 걸어서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밝혔다.같이 출연한 정만식은 "하정우가 전화해서 '뭐해 보라? 나와' 그럼 바로 걸어야 된다"고 말했다.황보라는 "억지로 나갔다. 10만보 걷는데 죽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줬다. 강호동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이선균 덕에 소주에 입문한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1일 송년특집으로 진행되는 KBS2 생방송 에서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PMC: 더 벙커‘의 주역들과의 만남을 전격 공개한다.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의 조합만으로도 한껏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더티 섹시’ 하정우와 ‘인텔리 섹시’ 이선균의 훈훈하다 못해 달달(?)하기까지 한 찰떡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그들의 끊이지 않는 잔개그와 재치 있는 입담에 현장 분위기 역시 아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 9일 만에 800만명 관객 고지를 밟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쌍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9일 하루 32만514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806만253명을 기록했다. 개봉 10일 만에 800만명을 돌파한 역대 흥행성적 1위 영화 '명량'(2014·감독 김학민)보다 빠른 속도다.'신과함께2'는 '1000만 영화'로 가는 길을 걷고 있다. 관객 1
(김정하 기자) 영화 '신과 함께'가 성폭력 논란으로 파장을 일으킨 오달수·최일화 대신 조한철(45)과 김명곤(66)을투입해 재촬영에 들어간다.28일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조한철은 오달수를, 김명곤은 최일화를 대체한다. 영화는 4월 중 재촬영 한다. 분량이 많지 않아 8월 개봉은 문제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개봉한 1000만 관객(1440만명)을 달성한 '신과 함께-죄와 벌' 후속작이다.하정우·주지훈·김향기·마동석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명량'에 이어 역대 흥행 순위 두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전날 415개관에서 795회 상영, 1만221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26만2220명(누적 매출 1144억원)을 기록했다.주호민 작가가 2010~2012년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인 '신과 함께-죄와 벌'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새 영화로, 화재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은 9일 만에 누적 관객 302만9618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986개 관에서 4260회 상영하며 16만3464명을 추가했다.이에 장준환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1987'은 CGV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4, 네이버 평점 9.27 등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만큼 장기 흥
(김정하 기자) 판타지 대작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6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신과 함께'는 지난 28일 하루 전국 1505개 상영관에서 총 6547회 상영하며 37만78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9일만에 누적 관객 수는 607만4768명이다. 이는 지난 8월 개봉해 약 1219만 관객을 모은 2017년 최고 흥행작 '택시운전사'와 같은 속도다.특히 '신과 함께'는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최파타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나올 때마다 김상중 하정우 유아인까지 성대모사 빵빵 터트려주는 고은성. 부드럽고 진지하고 귀여운 윤소호"라는 글이 함께 올라와 어떤 방송이 진행됐는지 알렸다. 고은성과 윤소호는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었다. 이와 함께 최파타 SNS에는 최화정이 고은성, 윤소호와 함께 남긴 인증샷도 공개됐다. 사진 속 최화정은 선글라스를 쓴 채 의자에 앉아있으며 그의 뒤에는 고은성과 윤소호가 미소를 띈 채 서 있다. 이날 고은성은 성대모사 요청을 받았다. 그는 "의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은 누
(구자혜 기자) 배우 김태리(27)가 1987년 6월 항쟁을 배경으로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룰 영화 '1987'에 합류한다.올해 상반기 본격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1987'은 해당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국가와 사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앞서 강동원·하정우·김윤석 등이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김태리는 '연희'를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와 관련, "계약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영
(장선희 기자)'터널'(감독 김성훈)이 개봉 첫 날 37만명 관객몰이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터널'은 전날 818개 스크린에서 3894회 상영하며 37만899명의 발길을 끌어 들였다.이날 매출액은 28억33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39.3%였다. 뒤이어 2위는 '덕혜옹주'(18만9708명, 누적관객 239만명), 3위 '인천상륙작전'(10만3919명, 누적관객 566만명), 4위 '부산행'(7만5352명, 누적관객 103
(김정하 기자) '아가씨'(박찬욱 감독)가 개봉 첫날 3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금 영화로 개봉 첫날 최고 관객기록를 경신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아가씨'는 전날 전국 1013개 스크린에서 4697회 상영돼 관객 28만9496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아가씨' 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