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국내 투자 외국기업 대표단 초청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투자설명회에는 일본계 투자기업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를 비롯해 8개 기업 대표와 김앤장법무법인,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 환경, 경기도와 평택시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현덕지구 현장에서는 현덕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 부지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평택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내 마리나 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를 진행해 ‘거북섬 마리나’로 정식 명칭을 선정했다.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된 12건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8% 득표율로 최종 선정된 ‘거북섬 마리나’라는 명칭은 국내 마리나의 명칭이 통상적으로 ‘지명’과 ‘마리나’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관행을 따랐다.전국의 다른 마리나도 지역명이나 지역 명소를 활용해 명칭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전곡항 마리나(화성), 제부 마리나(화성), 아라 마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최원용 청장, 김응태 경기산학연구원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소송 종결과 개발에 따른 발전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향후 10년간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 및 달성 목표, 핵심사업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별 산업 특성 및 투자유치 전략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들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 3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제2연평해전은 2002년 북한 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고속정을 기습공격한 후 31분간 교전이 발생하여 6명이 전사한 사건이며, 천안함 피격은 2010년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46명이 전사하고, 구조 작업 중 한주호 준위가 전사한 사건이다.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경기도 주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위수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재운영하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 입찰 참가 대상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 중 공유재산 관리 및 해양안전교육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으로 제한 후 지명입찰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진행이 되어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협력, 중국 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문화교류 단체 2천여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엔데믹 및 2023년 8월 중국의 방한단체여행이 재개된 이후 최대 규모 단체관광이다.이번 단체는 중국 강소성, 산동성 등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및 인솔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나뉘어 입국한다.총 4박5일간의 방한 주요 일정은 인천항 입국 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공재광 전) 민선 6기 평택시장이 2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을 후보로 나서기 위한 공천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공 전 시장은 "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현장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두 번의 시련을 반면교사 삼아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공재광 예비후보는 중앙부처와 대통령비서실, 평택시장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구석구석 국가 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1991년 10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대산항이 무역항 지정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읍 단위 명칭을 사용해 국제항에 걸맞는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대산항은 연간 87만톤 이상 수출입화물을 처리하는 대한민국 6대항 규모를 가추고 있지만 1982년 대산출장소 명칭을 이어 받아 대산지방수산청과 대산항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대산항과 대산지방수산청을 읍 단위 지명을 사용함에 따라 국‧내외의 인지도가 미약하다며, 서산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2024년 전국 31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음성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가 16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김현정 후보는 “민생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하는 정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또한, 김현정 후보는“지난 4년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평택과 중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준비된 후보로써 평택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다져진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김현정 후보는 “윤석열 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공재광 전 민선 6기 평택시장이 12일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경기도 평택시(을)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공재광 전 시장은 "현재 평택은 삼성반도체, 평택항 등의 요인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과 각종 인프라 구축 등 재도약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하며"지난 4년 동안 평택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 청취는 물론 평택시장으로 일해 본 경험을 살려 국가 현안사업들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 평택시는 11월에 개최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과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박람회에 참가해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18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서 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및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또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서도 평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산업부는 8일 방문규 장관이 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겸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해 단기 수출확대 전략과 중동 경제협력 성과 및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플러스 성장한 가운데 정부가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기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연말 수출보험료 일괄 50% 할인, 수출바우처 2배 확대, 해외인증 패스트트랙 신설을 추진한다. 아울러 한·중동 정상외교에서 거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68차 정례회의가 6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주관으로 더인테라호텔평택(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대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오찬, 평택항터미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제168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도 수입·지출예산 운영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김기정 경기도 협의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친수공간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학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3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평택항과 평택호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1일차인 2일에는 폐조선소를 활용하여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과 문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되어 수소사업을 시작했다.2022년 4월에 국내최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준공을 하였고 그해 8월부터는 일 최대 7톤 규모의 수소를 시생산하였다. 현재 수소생산기지 위수탁 운영과 생산기지와 연계된 수소개질기 국산화사업, 블루수소 전환 사업들을 유관 기관들과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시 수소정책에 맞추어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평택시는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가 24일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토교통부 김오진 제1차관을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당진 부곡국가산단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서해대교가 하루 통행 차량은 이미 포화 상태이다”며, “당진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 산단의 물류비 절감과 서해안권 관광 개발 등을 위해서는 서해대교의 교통 수요를 분산한 또 다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