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7일 보령해경 구조대 및 대천파출소의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온화한 기후로 봄철 행락객 및 조업선 활동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대응을 위해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였다.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구조 보드 ▲주요 구조 장비인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운용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달성경찰서는 15일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달성경찰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자랑스러운 달성경찰로 수사과 수사팀 이지안 순경과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 임창수 경위, 다사지구대 황창하 경장, 화원파출소 최재필 경사가 각각 선정되었다.이지안 순경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거래 사기 피의자를 검거하여 포도왕으로 선정되어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했고, 임창수 경위는 의무의반 행위 근절 분위 조성 및 청렴한 경찰이지미 제고에 노력하여 청렴왕에 선정, 황창하 경장은 신속하게 치매노인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합동 순찰 및 훈련을 펼쳤다.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13일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원 6명과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순찰과 드론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이들은 이날 하나개해수욕장 갯벌활동객을 대상으로 드론 방송 장비를 이용한 안전계도방송을 했다.또 드론 이·착륙 훈련,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훈련, 지형지물 숙달훈련 등을 진행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드론수색대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 및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하여 어민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체득 훈련으로, 연중 실시하여 바다에서의 어로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바다에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옛 현대상선), 육군 1312부대에서 3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경찰서는 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절도범 추적 검거 등 현장대응 우수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원평지구대 경감 최영조· 경위 이승표는 최근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타인의 카드를 습득·사용한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바 있다.인동파출소 순경 권혁진은 이동 경로 검문검색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를 검거하고, 선산파출소 경사 양승욱은 관내 연달아 발생한 절도 2건에 대해 면밀한 증거확보로 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이 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27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중부청 항공기 등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해경은 A씨가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연일 언론 일면을 장식하는 뉴스 중 음주운전은 빠지지 않는 단골 기삿거리이다. 얼마 전에도 천안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7세 고등학생이 음주차량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재범률이 여전히 높다. ▲2018년 51.2%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5% ▲2022년 42.2%로 10명 중 4명은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말이다. 윤창호법 이후 처벌이 강화 되었음에도 줄지 않는 이유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VTS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4일부터 5일까지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인 대청도와 소청도, 백령도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천식 서장은 이틀간 대청파출소와 소청출장소, 백령파출소 등을 찾아 서해 접경해역에서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상황을 살펴봤다.또 봄 행락철을 맞아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출·입항 선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취약지와 항·포구 등도 확인했다.이천식 서장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으로 긴급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히 대청도와 소청도,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 유림면은 지난 2일 본격적인 봄을 맞아 마을 주민 및 관내 기관단체 등이 합심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대청소를 추진했다.이날 유림면 21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 유림농협지점, 유림파출소 직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로변 및 강변에 적치된 영농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또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방법, 쓰레기 수거시간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참여에 동참했다.김창진 유림면장은 “올해 봄을 맞아 모두가 함께 모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지자체·각급 군부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 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이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에서는 3월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경남도내에는 40개의 지구대와 135개의 파출소에서 3,005명의 지역경찰이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경남경찰청이 올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특히, ‘지역경찰 교육 원년의 해’를 맞아 도내 지역경찰 관리자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8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구조대와 현장부서 구조직별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수중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인천해경 구조대, 영흥파출소, 중부청 항공단, 함정 구조직별 경찰관 2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잠수능력 강화를 위한 수중수색훈련, 인명구조를 위한 로프구조훈련, 잠수·해양사고 이론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선체 절단 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장비운용 능력을 강화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26일, 수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을 포함해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지난해 치안성과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비점과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재 추진 현황 파악 및 올해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치안고객만족도 및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시민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일보/기동취재) 용인농협은 양지면 양지리 560-7번지 일원에서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 이경숙 면장, 유경선 파출소장,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시지부장과 임원, 건축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용인농협 양지지점 및 파머스마켓 양지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아로인해 주차시설 부족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했던 양지면민들에게 편리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용인농협 양지지점 및 파머스마켓이 마련된다.해당 건축물은 주차시설 및 파머스마켓 규모의 협소로 장기간 불편함을 감내한 지역주민과의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일선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지난 18일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 관련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국동항 다중이용선박(도선, 낚시어선 등)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는 4월 한달간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 운영하기로 했다.남원서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폭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로 지정하고 있어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하고,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경찰청 및 도내 15개 全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충남경찰은 선거운동 기간(3.28.~4.10.) 중에는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인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全 경찰관이 연가를 중지하는 갑호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에 임할 예정이다.먼저, 주요 경비대상인 투표용지 인쇄소 ․ 보관소 ․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