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 4만 3,774㎡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1만 635㎡) 보다 약 4배 확장된 규모이다.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파종을 완료했다. 5월 초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또 다른 가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지난 겨울, 스케이트장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다시 푸른 잔디 옷으로 갈아입는다.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 3.14.(목)~3.15.(금)에 걸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됐던 잔디를 걷어내고 서울광장 약 6,000㎡에 푸르른 새 잔디를 심었다.또 서울광장 소나무숲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2015년 초동 연가길 조성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작은성장동력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알리는 명품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은성장동력 사업과 연계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시기별로 개최해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3월 –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 가곡동 벚꽃 축제매년 3월,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분홍색 물결이 장관이다. 오는 17일에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에 위치한 5만3,000㎡ 규모의 A12 부지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A12 부지 내 투자유치에 소요되는 기간을 알차게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키 위한 것으로 벤치 등 갈대 산책로와 포토존이 설치되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지역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착공, 땅 고르기·부분 파종을 거쳐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완공 이후 MOU 체결 및 협의 중에 있는 A12 부지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것 같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이웃 화합을
(서울일보/함대웅 기자) 구리시는 27일 시장실에서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왕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멤버 김명훈은 구리시 유튜브 ‘아재의 참견’이라는 콘텐츠에 출연해 시정 홍보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여성듀오 경서예지는 지난 10월에 열린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은 10월 말 개장한 화순천 꽃강길 '음악 분수대'가 18일 공연을 끝으로 동절기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화순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을 조성하고자 ‘23년 2월 착공식과 더불어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하였다.화순천 꽃강길 '음악 분수대'는 길이 60m, 폭 10m의 음악 수조, 최대 높이 50m의 캐논 슈터, 681개 노즐과 263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트 등 초대형 분수대로 함께 조성된 광장과 관람석, 코스모스 산책로, 화려한 경관‧조명은 화순군의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은 5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하고 화순군 육상협회(회장 조정호), 전국 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화순군 육상협회 운영진과 화순경찰서, 화순군 해병전우회 등에서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코스를 달릴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지원에 나서고, 본부와 반환점 등에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화순소방서, 화순보건소 등에서 구급차와 의료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은 10월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제1회 이용대 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의 이름을 딴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연령별, 급수별, 종목별)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체전 6팀, 개인전 973팀으로 2,000명이 출전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단체전 우승은 울산광역시의 최강울산 팀이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에 전라남도 A팀, 3위는 전라북도 S클라쓰 팀이 각각 차지하였다.종합성적에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화순군은 10월 31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천 꽃강길 조성 사업 준공식’ 행사에 야경이 아름다운 보도교와 수막 영상(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 등 음악이 함께하는 화려한 분수 쇼를 선보였다.이날 준공식은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유기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10여 명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환호를 보내는 등 성황을 이뤘다.화순군은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을 조성하고자 ‘23년 2월 착공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아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3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합창단의 공연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를 위해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북구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조송은 반주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출연진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이날 북구합창단은 ‘코스모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 삼문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삼문동 코스모스 단지에서 ‘2023년 삼문동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삼문동주민자치회에서는 2017년부터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기존 벚꽃 축제에서 지난해부터 가을축제로 전환했으며,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와 가우라 꽃이 만개한 아리나호텔 앞 강변둔치에서 펼쳐진다.축제 1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댄스동아리공연과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 대회가 펼쳐진다.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삼문동 봉사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1일부터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펼쳐진 ‘힐링 하이 필링 하이(Healing Hi, Feeling High!)’ 제1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이 7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가족, 연인, 친구와 돗자리를 펴고, 나들이하듯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까지 즐기는 축제의 구성과 내용이 호응을 얻으며, 향후 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첫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대성공을 거둔 것은 개최 장소인 황룡친수공원 가진 강점이 큰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나주의 첫 번째 통합축제이자 처음으로 영산강을 테마로 앞세운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개막 첫날, 모두 5만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21일 개막식 당일, 축제 현장인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만 4만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나주시 관계자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영산강 축제 현장을 찾아주셨다”면서 “여기에 2만 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된 남평 지석강변, 핑크뮬리 물결치는 국립나주박물관
(서울일보/김전희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목표 관람객 수 800만 명을 달성한 데 다시 15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끌어모은 것이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조직위는 22일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900만 번째 관람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그리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자리했다.90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오전 10시 33분경 남문으로 입장한 방경화 씨 가족이었다.현재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0일 후암동 새나라어린이공원에서 ‘해방촌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팝업 가든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해방촌 마을정원사는 용산2가동과 후암동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2019년 서울정원박람회 당시 해방촌에 조성한 정원 10곳을 관리하고 있다.새나라어린이공원 화단 한편에 해방촌 마을정원사가 직접 테마 정원을 디자인해 구성했다.이번에 조성한 팝업 가든은 ▲휴케라(30주) ▲코스모스(12주) ▲향등골(12주) ▲쑥부쟁이(10주) 등 총 16종 식물 128주를 심어 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약 2만 7천㎡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방문객을 기다린다.양특례시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21일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개막했다.지난해부터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꽃차 시음회,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플라워마켓, 자전거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삼문동 둔치 내 4만5,000㎡ 규모의 꽃단지를 화려하게 수 놓았다.삼문동 둔치는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일 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사시사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기도 하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둔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는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900여평에 식재한 60,000본의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뤄 공원 이용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17일 밝혔다.황학코스모스 35,000본, 그 외 코스모스 25,000본 등 총 60,000본을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림공원과에서 씨를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하였다.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피어 가을의 기운을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전라남도 나주의 가을이 꽃으로 물들어가고 있다.나주시가 20~29일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17일 시에 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코스모스 꽃길 사이로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