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오늘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을) 경선 결선 결과 강명구 예비후보가 승리했음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최우영, 허성우, 김영식 등 4명의 예비후보와 함께 한 구미(을) 1차 경선에서 결선 후보로 확정되었고, 연이어 치러진 결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김영식 예비후보를 꺾으며 저력을 보였다. 강명구 후보는 총선에 임하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강 후보는 “우선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김재섭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 도봉갑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공관위 제6차 회의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도봉구갑지역구에 김재섭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다고 밝혔다.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출마선언을 한 김재섭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공천면접을 진행한 지 하루 만에 공천이 확정돼 당내의 깊은 기대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김재섭 후보는 “도봉구민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총선승리의 선봉장이 되어달라는 당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김상욱 시흥발전연구원 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지난 8일 탈당, 개혁신당에 입당해 시흥을 국회의원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원장은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 공작 사건 당시 국정원의 댓글 공작을 폭로한 인물이다.김 원장은 “2012년12월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사건’이라는 국가기관의 선거공작을 세상에 폭로한 후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정치탄압의 표적이 되어야 했다”며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해 2심에서 무죄판결이 나자 검찰에 의해 먼지털이식 기획수사의 대상이 되어야 했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안형환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서울 방이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서울 송파갑에 도전장을 던지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안 예비후보는 ‘송파구민과 당원동지와 함께 하는 개소식’이라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는 송파갑 현역 의원인 김웅 의원,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등 시구 의원단, 당원 협의회 회장단 등 당원과 지역주민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안 예비후보는 행사장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 국회에서 오히려 악화를 구축하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인천대 대학원)가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시 차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기남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출마의 변을 전하며 영등포갑 주민들의 표심잡기 행보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등포 르네상스 시대를 천명하며 “세계인 모두가 가보고 싶은 서울의 영등포 르네상스를 만들 수 있는 4차 산업전문가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 영등포 구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과 식상함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기반 없이 여의도 입성만을 노리고 출마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영입인재 1호 박상수 변호사는 인천 서구청 기자실에서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가졌다.저는 오늘 제가 자라고 성장한 이곳 서구에서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오래전부터 만약 정치를 시작한다면 반드시 저의 고향인 인천 서구 가좌동이 있는 지역에서 시작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이 저를 1호 인재로 영입 제의하며 어느 지역으로 출마를 하고 싶은지 물었을 때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인천 서구갑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제가 살던 시절 우리 인천 서구는 인천 교육의 중심지였고, 또 인천에서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중도 사퇴는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양재생(66) 은산해운항공그룹 회장이 23일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추가 출마선언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이번 상의회장 선거는 양 회장과 장인화 현 회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양 회장은 이날 부산상의 기자실에서 상의회장 출마 인사문 발표 후 가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중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중도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제 60여년 인생에서 ‘중도 포
(서울일보/ 국회 이소영 기자) 전희경 전)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의정부시(갑) 출마를 선언했다.선언에서 전희경 후보는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서울일보/ 국회도한우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18일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송파갑에 출사표를 냈다.석 전 처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가까이 살아온 제2의 고향 송파 지역을 중심축으로 삼아 강동구나 경기도 구리,하남시까지 아우르는 서울 동부 권역에 여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회로 간다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현재 국회의원들이 법률상 누리는 특혜나 대우를 국민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가 16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김현정 후보는 “민생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하는 정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또한, 김현정 후보는“지난 4년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평택과 중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준비된 후보로써 평택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다져진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김현정 후보는 “윤석열 대
(서울일보/ 국회 이소영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팔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변 상인들과 일반 시민, 지지자들이 다수 운집한 가운데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40년 가까이 국가 발전에 쏟은 열정과 나라 살림의 경험과 지식을, 이제 고향 발전에 쏟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혜련 당협위원장은 “원팀으로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전 고양시 의회 의장)이 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고양시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11일 고양시의회 영상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정치인,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김필례”라며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고양시에 대한 더없는 애정과 책임을 다해 고양시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혐오와 대립과 야만스러움이 극에 달했다”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이 12일 내년 총선 연수구을(송도1동·2동·3동·4동·5동·동춘1동·2동·옥련1동)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민현주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살면서 사무실을 내고 많은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서 10년 동안 뛰고 또 뛰면서 준비했다.”라며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최대 현안인 학교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오직 송도 주민과 아이들의 미래만을 바라보고 일할 준비를 마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9일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수미래포럼 정기총회에서 여수시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세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권 전 시장은 포럼 의제를 통해 제안된 3가지 핵심주제에 대해 시장 재직과 오랜 중앙부처 근무 경험에 비추어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권 전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제관을 과감하게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관 철거부지에 관광시설을 적극 유치하여야 관광산업이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도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국민의힘 하남시당협 이창근 위원장은 제22대 하남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예비주자들 중 가장먼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8일 오전에 개최했다.‘2번엔 이창근!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운 가운데 하남시 주요 기자단과 당직자 150여명이 이날 함께했다.이창근 위원장은 1998년 하남에 입성 25년간 거주하며,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 하남을 정치무대로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모든 준비를 마치고 발 빠르게 총선 출사표를 던진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늘 오전 10시에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강서갑 지역은 4선(15,16,17,19)의 신기남 의원, 금태섭 의원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세가 짙은 지역으로 현재 초선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 강서구에서 민생, 민주, 평화를 다시 세우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규제 완화와 전세사기 피해자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아살 알-탈 주한 요르단 대사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북도-요르단 간 경제·농업·에너지·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2020년 주한 요르단대사관에 부임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아살 알-탈 대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도-요르단의 교류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가 협의를 하기위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5년 1월 한국-요르단 국회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이미 요르단을
(국회 /도한우 기자) 윤재옥 의원(대구달서을)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윤 의원은 오늘(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일에 치러질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윤재옥 의원은 “실수 없는 원내 전략, 쌍방향 당정소통, 탁월한 대야협상으로 힘있는 여당을 만들고, 반듯한 국회를 다시 세우겠다”고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견인하고 좋은 공약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로 새로운 창녕을 만들겠다며 더불어 민주당 성기욱 예비후보가 창녕군수 출마선언을 공식선언 했다.성기욱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에서 이번 4.5보선 창녕군수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성기욱 후보는 "돈선거로 당선된 사람은 반드시 돈 때문에 물러나게 돼 있다. 보궐선거는 가짜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다"면서 “성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출마는 지난 지방선거의 상처받은 창녕군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것을 제1목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부패행진과 악순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