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8일 오후 4시 소방본부에서 제11대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대전서부소방서 유해용 남성의용소방대장은 2006년 11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7년째 현장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간의 의용소방대 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채수종 소방본부장은“각종 재난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1,300여 명의 대전시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연합회장에 임명된 만큼 대원 상
(송승화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이 평가한 2018년 119구급활동 유공 분야 중 ‘심정지 환자 소생률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자치했다.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6년 전국 1위, 2017년 전국 2위에 이어 3년 연속 심정지 환자 소생률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이 분야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소방청 구급활동 평가결과에 따르면, 세종소방본부의 올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16.5%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구급대가 이송한 85명의 심정지 환자 가운데 14명이 119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자발순환 회복한 결과다.그동안 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 7월부터 3교대 근무를 실시하면서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소방서비스의 품질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소방본부는 기초와 광역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으나 인력과 조직 규모가 작아 2.5교대 근무체제를 운영, 직원 1인당 주당 67시간, 월 평균 288시간 근무를 해왔다.기존 2.5교대 근무체제는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을 유발, 이 소방공무원 사기저하를 불러왔다.이에 소방본부는 2.5교대 근무체제가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을 유발, 이 소방공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노종용 세종시의원이 긴급 자동차에 해당하는 ‘소방차’를 자살 예방 캠페인 순찰에 활용하라는 발언이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있다.이런 발언은 17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주요업무 실적 및 추진계획 보고에서 채수종 세종본부장이 가지고 있는 ‘소방차’를 자살 예방 캠페인에 활용하라고 요구했다.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로 분류되는 ‘소방차’는 화재 진압 또는 인명 구조 장비를 탑재하기 위해 제작된 긴급 자동차로 불시에 일어나는 화재 상황 등을 대비하기 위해 24시간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노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3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를 낸 지난 26일 세종시 새롬동 세종리쉐이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화재 희생자 중 2명은 내국인이며 1명은 중국인으로 밝혀졌다.사망자는 모두 남자로 각각 25세와 49세며 중국인 사망자는 34세인 것으로 확인됐다.사망자는 공주의료원에 1명, 유성선병원에 1명과 중국인 사망자 1명이 각각 안치됐으며 세종소방본부에 의하면 사망자 중 2명은 최초 발화된 지하 2층 발견됐고 당시 사체 훼손이 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 사고 부상자는 총 37명이며 국적별로는 내국인 23명, 중국인 14
(세종=송승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A씨가 지난 1일 자정 만취 상태에서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에게 의자와 맥주잔을 휘두르는 등 30여 분간 난동을 벌였다.A서기관은 함께 술을 마신 후배 B씨가 만취로 정신을 잃자 주위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고 잠시 후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조치가 미흡하다며 이 같은 일을 벌였다.구급대원은 당시 정신을 잃은 B씨를 단순 주취자로 판단했고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 몇 가지 검사 후 B씨의 부인에게 연락을 해 상황을 설명했으며 부인은 평소에도 그런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일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대형화재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소방본부는 역·터미널과 다중운집 지역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 응급환자 발생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안내 업무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운영하는 심신치유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본부는‘2017년 치유프로그램 및 심신안정실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증 소견을 받은 28명 중 26명(93%)이 치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서별로는 본부 9명(35%), 조치원 6명(23%), 세종 11명(42%) ▲직급별로는 소방령 3명(12%), 소방경 2명(8%), 소방위 4명(15%), 소방장 6명(23%), 소방교 9명(35
(송승화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 119종합상황실은 올해 상반기 3만 5,382건의 신고접수를 처리해 전년 대비 3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이 1만 4,836건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9%(8,414건)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 사세확장이 주요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엘리베이터 갇힘, 동물포획,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출동도 54.2% 증가했으며,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실시로 민원 신고접수도 19.5%가 증가했다.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운영 실적은 총 3,815건으로 36% 증가하였으며,
(송승화 기자) “고층 건축물 화재는 초기 대응이 미흡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 수시로 시설 예방점검과 교육훈련을 통해 대형 화재를 방지하겠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오는 7월 22일까지 지역 내 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 유사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30층 이상 건축물 10곳 등 총 33개 동이 대상이다.소방본부는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소방안전 관리자 업무실태, 건축물 외벽재질 불연 성능, 불법
(송승화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8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부문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이는 충청권에서 최근 3년간 화재진압 부문의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4만3천여 명 소방관 중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부문으로 나눠 대한민국 최정예 소방관을 뽑는 대회이다.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은 “290여 명의 인원으로 수천 명의 인적자원을 가진 타 시도를 제치고 화재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세종소방이 작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지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58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실시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과 위반 소지가 있는 사례 등을 사전에 교육해 ‘청탁금지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부정부패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채수종 소방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청렴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청탁금지법에 따른 법령과 내용 등을 숙지해 기본에 충실한 소방
세종소방본부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세종소방본부는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지도 방문하고,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방시설 전원차단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채수종 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불법 물건 적재 등과 같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소재 산업단지 내 S안경 렌즈공장에서 26일 오전 7시50분경 화학물질 디오비스(THIOBIS)30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이번에 유출된 디오비스는 렌즈 세척시 사용되는 황화유기물이며 유출시 대기와 반응하여 소량(24~25PPm)이 발생하였으나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방제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황화수소는 수소의 황화물로 악취를 가진 무색의 유독한 기체로서, 순수한 것은 염화마그네슘과 황화칼슘의 혼합물에 물을 조금 가한 후 가열하여 제조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분석화학에서 중요
경북도는 29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경천대 인근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낙동강자전거길과 경천대가 보이는 2.3ha 산림에 차세대 경제수종인 ‘편백나무’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나무’ 2천여 그루를 심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용과 산채수종으로 잘 알려진 ‘두릅나무’ 3천여 본을 행사 참가자에게 무료로 나눠 주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예방 홍보로 산림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