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서울일보는 박형수 의원실과 함께 부동산 세금에 관심있는 독자들을 위해 '부동산 세금 완전정복 노하우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했다.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서울일보와 박형수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경제아카데미가 주최한 '부동산 세금 완전정복 노하우 오프라인 특강'이 개최되었으며 현재오 회장의 환영사를 현은지 상임이사가 대독함으로 특강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했다.그는 "이번 특강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고를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은 사실상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다음달 8일까지 개별(단독)주택 6천54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주택 가격 열람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주택 및 토지 특성 등 현장을 조사했다. 관내 주택은 가격 산정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우선 비교한다. 최종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 17,474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 및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액으로, 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개별특성 등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한 상태이다.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각 구청 세무과 또는 부천시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23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토지 분할합병, 건물 용도 변경, 신축 등 특성 변경이 이뤄진 주택으로 총 2만3483호가 해당된다.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에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절차다.개별주택가격은 나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
(서울일보/국회 주창보ㆍ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30일, 재산세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지방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지방세법은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50만원은 납부기한까지 내고 나머지 세액은 납부기한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납부할 수 있는 분할납부제도를 허용하고 있다.하지만 동일하게 분할납부제도를 허용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초과세액의 분할납부기한이 납부기한 경과 후 6개월로 규정되어 있어, 재산세의 분할납부기한이 종합부동산세에 비해 지나치게 짧다는 지적이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2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국가에서 교부하여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하는 교부금으로 「지방교부세법」제4조 ‘해당 연도 내국세 총액의 19.24% 금액’으로 규정되어 있다.박정현 군수는 “경기의 둔화가 지속되고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라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내국세 수입이 대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군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9,87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0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에서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1층 민원실과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의 지속적 증가로 2022년 말 현재 미분양 물량이 13,445호에 이르고, 2023년 입주 예정 물량 또한 36,000여 호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특히, 시장 안정화까지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토록 했다.그동안 대구시에서는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제한, 외곽지 대규모 신규택지 공급억제 기조 유지 등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심의 강화를 통한 공급조절 노력을 해 왔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해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2일 2023년부터 김포에 적용될 여러 분야의 정보를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 운영됩니다”새해부터 변화될 김포시 행정을 살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서구는 지난 11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지역(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강서구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김태우 구청장의 참석 구민 리시빙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인사 ▲구정 홍보 영상 상영▲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김태우 구청장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 영상▲신년 덕담 ▲성악가 노희섭과 딸의 축하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군 재정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12.6%가 증액된 1,799억원(보통교부세 1,567억원, 부동산교부세 232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지방교부세 중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총액(목적세 및 종부세, 기타 특정재원 제외)의 19.24%를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광역 및 기초(자치구 제외) 자치단체에 교부되며, 부동산교부세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전액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단체에 용처를 특정하지 않고 교부하는 일반 재원이다.인구 2만인
존경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 강서구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통해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강서 르네상스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풀지 못했던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고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선정,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버스킹 공연 열풍 등 강서구의 열정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민선 8기의 실질적인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회 내년 예산안 여,야 극적 타결했다. 오늘 23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한다.양당 원내대표인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와 더불어 민주당 박홍근 대표가 최대 쟁점이었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문제를 현행 과세표준구간별로 각 1%씩 세율 인하방식으로 조정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예산 5억 원에 대해서는 절반으로 감액하되, 경찰국 등에 대한 민주당의 이견·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 때 대안을 마련해 여야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202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2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특례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양시는 이번 설명회로 최근 달라진 부동산정책과 함께 조세환경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고양시는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거래 조정지역해제 등에 따른 세금문제,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고양시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이날 설명회를 위해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인 장창민 세무사가 초청됐다. 장창민 세무사는 2022년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에 대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9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존 구리시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규제지역 해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금번 규제지역 조정(안)은 10월 27일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대통령 주제)’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앞서, 시는 8월 1일과 9월 20일, 11월 2일 3차례에 걸쳐 규제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청했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리시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백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나 장기보유 1주택자 등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 당일인 1일 1가구 1주택자와 일시적 2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완화를 위한 종부세법 개정안 등의 처리에 일부 합의했다.여야는 정부 세제개혁안 가운데 고령자·장기보유자에 대한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고, 일시적 2주택자와 상속주택, 지방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월 31일 여야 수장 자격으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법 개정안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새로 취임한 이 대표가 상견례 차원에서 권 원내대표를 찾아가고 권 원내대표도 이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악화일로에 있는 여야 관계를 반영하듯 두 사람은 웃음이 오가는 중에서도 뼈 있는 말을 주고 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권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두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인천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사이트에 공개하고 24일까지 의견을 접수 받는다.열람대상은 올해 신축한 개별주택 274호를 포함해 증축, 누락 및 토지변동으로 재산정된 개별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133호도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열람은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로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판단해 주택가격 의견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는 국세·지방세에 관한 원스톱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8월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은 상담을 받고 싶으나 평일 근무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을 시작,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상담실 운영을 재개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방문 상담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야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개별공시지가가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보다 비싼 이른바 가격역전현상 해결을 위해 이달부터 도내 19만 4,867호에 대해 정비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주택·토지 간 특성불일치·가격역전현상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가격역전현상은 개별공시지가(토지담당부서)와 개별주택가격(세무담당부서)을 맡고 있는 부서가 도로와의 관계, 땅의 높낮이, 모양 등 토지 특성을 다르게 조사하는 경우에 발생한다.실제로 지난해 1월 1일 기준 A시 B주택의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