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 인사 청탁 의혹 관련, 이춘희 세종시장이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또다시 같은 기관에서 인사 청탁 의혹이 제기되 파문이 예상된다.해당 의혹은 종촌종합복지센터 홈페이지 ‘소통광장’에 ‘대단하다’, ‘상담소장 지원서 내지 마셔요’, ‘남화수 센터장님 질문입니다’란 이름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해당 글이 올라와 있다.이중 ‘작성자가 남화수 센터장님 질문입니다’란 글엔 '성폭력통합상담 소장 퇴임 후 내부 승진 내정자 B 씨를 소장으로 뽑으려 했으나 요건 충족이 안 돼 채용을 미뤄 달라며
(세종=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의 인사 외압과 갑질 및 불교계 모욕에 대해 종촌종합복지센터 후원사찰 광제사 원행스님이 입장을 밝히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15쪽 분량으로 작성된 입장문엔 종촌복지센터 개관 전인 2015년부터 지난 18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신(원행스님)을 찾아와 사과 대신 변명만 놓고 갔다는 등의 주장이 담겨있다.입장문엔 (당시)정무부시장과 공무원을 통한 이춘희 시장 측근 인사 외압, 채용 관련 채점표-면접질문지 유출, 비상식적 공무원 갑(甲)질, 전 센터장 교체 요구, 성희롱 발언 등과 같은 내용이 자
(송승화 기자) 이춘희 시장의 지난 2015년 ‘성희롱’ 발언 주장과 관련 당사자인 전 종촌종합복지센터장 A 씨는 해당 ‘발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혀와 파문이 예상된다.A 씨는 서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5년 7월 23일 이춘희 시장이 센터를 방문 했을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A 씨에 의하면 “시설 개관을 2개월 앞둔 상황에서 이 시장이 격려차 센터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센터장은 얼굴은 이쁜데 스님 도포 자락에 숨어서 손잡고 다닐 거라는 발언을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이어 “그 자리엔 시청 직원, 센터 직
(송승화 기자)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센터장 이정수)는 31일 오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나성동에 있는 세종우리성모안과(원장 최석규, 조상현)와 업무 협약을 했다.세종우리성모안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층의 의료비 감면과 백내장 수술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약 10여 명의 주민이 백내장 수술받을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후원금품 지원과 눈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최석규 세종우리성모안과 원장은 “지역 내 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