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다.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9일 본원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과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세종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운영에 필요한 관내 대학과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진흥원은 지역기업 인력수요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상호 간 보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15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근무 경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아왔다”며, “현실적인 생활비 상승 및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차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세종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KB국민은행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천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5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라이콘(LICORN) 타운 세종점에서 열린 ‘라이콘(LICORN)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최민호 시장은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감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지난해 세종시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조치원읍과 9개 면에 있는 여러 초・중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하여, 읍・면지역 소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과학실험 등 60여 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하는 이번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2차 모집의 공고는 세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를 경영한다는 포부로 행정수도 세종시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청 모든 직원이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품격에 맞는 마음가짐과 실천력을 당부했다.이날 최 시장은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하듯 넓은 시야, 깊은 사고, 높은 뜻을 품고 공직에 임해야만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세계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서 우리가 맡은 업무를 치밀하게 계획하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새해에도 아이들과 함께 걷고 뛰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이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시대에 우리는 문제의 해결을 소명으로 여기며 직무에 충실하고, 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올해에는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생활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방학에도 쉼과 배움의 과정이 함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제86회 정례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2023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29명과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시민과 공무원이 한 해 동안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조치원읍(김용만, 채의순), 금남면(박진보), 부강면(김해순),대평동(김금순), 연기면(박미숙), 연동면(심영길), 연서면(유병호), 해밀동(김순남), 전의면(박갑순), 전동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한다.대상시설은 연습실 4개소(대연습실, 중연습실, 소연습실1, 소연습실2)로, 대상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다.접수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 18시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정기대관 신청서와 함께 공연예술분야 활동 증빙자료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0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7억 8,400만 원 규모로 증액 편성되어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었고, 세출예산안 중 일부 예산과목을 수정하여 수정가결되었다.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되었다.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일 나성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66일간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지난 9월 6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열린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는 24개 읍면동별로 50~80명씩 총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주민들은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올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은 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전동면 소재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 방문해 출하 농가와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는 지난 7일 전동면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을 진행한다.이날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는 조치원읍 농가에서 재배한 미곡 40㎏짜리 1,140포대가 출하됐다.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된 포대벼는 지역 내 4개 창고에 보관된다.매입 가격은 40㎏ 포대당 3만 원이 중간정산금 형태로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세종축제’에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세종축제가 열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조치원읍 일원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렸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5일 부강면과 종촌동에서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형 소통행사로, 지난 6일 조치원읍, 아름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된다.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부강면에서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문제 해소, 지역 관광자원 접근성 제고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산하 4개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하고,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지역 현안 및 세종시 정책방향에 대한 공동 발전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 기관 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 운영, ▲ ▲ 지역사회공헌 활동 협력, ▲ 교육 및 워크숍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공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성공 추진과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해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시는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열고, 시정 역점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새마을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 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새마을회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협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관내 24곳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특히 올해 상반기에 권역별로 추진한 것과 달리 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관내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주민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6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