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도시 공주시의 사계절을 사진에 담은 공주시 대표 사진작가 4명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는 ‘아이러브 세계유산 도시 웅진 백제’란 주제로 문화 유적인 공산성과 금강, 송산리고분 등과 전국적 행사로 발돋움한 ‘백제문화제’를 수년간 사진 속 앵글로 담아냈다.참여 작가는 오희숙, 이민호, 이창선, 정필석 프토그래퍼가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후원했다.특히, 겨울 공산성의 눈 쌓인 풍경을 앵글로 담은 ‘만하루 가는 성곽길(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