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수혁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4일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룡시 선수단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 시장은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목표순위 8위를 달성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이 주관한 ‘서울시정 평가 및 진단 기획토론회’에 지정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한채훈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경쟁특별시 서울, 진짜 청년 정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된 토론회에 패널로 초청되어 참여한 것이다.한 의원은 토론에서 ▲청년참여와 자율성에 대한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 ▲‘장밋빛 청사진’ 실제로는 ‘빛 좋은
(서울일보/예정열 기자)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중마동 모락에서 자원봉사자 기념식인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했다.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 처음 자원봉사 대회 ‘자원봉사 페스티벌’과 기념식을 분리해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장, 김윤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화합의 시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관내 신한은행 3개 지점(강북금융센터, 강북구청지점, 미아동지점)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28일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정준영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청에서 진행됐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사기의 위험성, 피해예방법 등을 홍보하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사기를 예방하는데 뜻을 모았다.먼저, 구는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신한은행에 배포하기로 했다. 관내 신한은행에서는 예방 안내문을 바탕으로 전
(김형채 기자) 부안군체육회와 충남 계룡시체육회는 지난 24일 NH생명변산연수원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안군체육회 안길호 회장과 계룡시체육회 정준영 회장이 각 체육회를 대표해 생활체육 친선교류대회 개최, 양 체육회 간 업무교류 및 체육 상생발전 도모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후에는 양 체육회의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1박 2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체험, 내소사 탐방, 변산마실길 걷기 등 부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행사를 함께 했
(김형채 기자)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내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 과학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첨단과학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 활동을 하며 과학자로의 꿈을 키우는 활동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주요 연구시설을 탐방한 뒤 안기범 박사팀과 함께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인공면역 백신 개발 실험의 한 단계인 ‘미생물배양실험’을 했다.오후에는 김태훈 박사팀과 함께 방
(박진우 기자) 검찰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다스(DAS)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혐의로 징역 23년과 벌금 320억원을 구형했다. 또 약 163억원의 추징금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징역 20년을 구형한 1심보다 더욱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심에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저지른 반헌법적 행위들에 대한 엄중한 사법적 단죄를 통해 무참히 붕괴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근간
(이진화 기자)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항소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1심은 지난 6월 김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 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이유로 쌍방 항소했다.재판부는 "사건 범행 동기와 수법, 그로 인한 피해 결과, 피해자 유족이 겪는 아픔을 고려하면 김 씨를 장기간 사회 격리해서 일반의 안전을 지킬 필요가 있
(이진화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순실(63) 씨의 대법원 파기환송 후 첫 재판이 오는 30일 열린다.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이날 재판에는 최 씨가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최씨는 1·2심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때로는 돌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최 씨는 최근 박근혜(67)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와 함께 공개된 진술서
(박진우 기자)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네 번째 심리가 이번 주 시작된다.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오는 25일 오전 10시10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5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뒤 627일 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된다.이 부회장 등은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등을 도와달
(이진화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29)씨가 재판에 넘겨졌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전날 최 씨와 회사원 권 모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전 직원 A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앞서 같은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구속)씨와 버닝썬 클럽 MD 김 모씨는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최 씨 등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에서 정씨와 함께
가수 정준영 일행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경찰은 이른바 '승리 카톡방'에서 관련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카톡방 속 불법촬영물에 등장하는 여성 A씨 관련 사진 및 음성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2016년 3월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버닝썬 직원 김모씨·허모씨, 사업가 박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었고,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려보니 옷이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다.또 A씨는 자신의 옆에 최종훈이 누워
(김정하 기자)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4월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이날 오후 2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포토라인에 서서 "제일 먼저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셨던 팬 분들, 가족 분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실되게, 또 성실하게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씨 등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함께 있는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에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이킴(26·본명 김상우)에 이어 에디킴(29·본명 김정환)도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로 입건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이 경찰에 출석해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김정하 기자) 정준영(30)이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공유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파문이 강인(33)에게까지 미쳤다.소속사 레이블 SJ는 "정준영씨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고 4월 3일 인정했다. 하지만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으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고 해명했다.레이블 SJ 관계자는 "이와 관련,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김정하 기자) 정준영(30)이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공유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로이 킴(26)이 카톡방 멤버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조사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으며, 로이킴이 대화방에서 오가는 불법촬영물 유포에 가담했는지 조사 할 예정이다.한편, 로이킴은 정준영과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로이킴은 이 프로그램 우승자로 대표적인 오디션 스타로, 로이킴과 정준영이 듀엣으로 부른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 영상은
(김정하 기자) 정준영(30)이 3월 21일 자신의 구속심사에 출석했다.정준영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죄송하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법원에서 내려주는 판단에 따르겠다. 저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피해자 여성분들과 아무런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 받으신 여성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모든 분께 다시 사죄하며 앞으로 수사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발언을 이어가며 눈물을 글썽이기
(이진화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과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성상납 리스트 의혹, 버닝썬 관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박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법무부는 이들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해 과거사위가 건의한 대로 활동기간을 2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기간 동안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 작업을 계
(이진화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의뢰를 한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씨의 경찰 유착 의혹 및 불법 영상 촬영·유포 사건은 경찰이 우선 수사를 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은 18일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이 사건을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하며 수사 열의를 보이고 있는 만큼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지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대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검토
(김정하 기자)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심을 받은 배우 차태현(43)이 사과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은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렇게 3월 17일 밝혔다.다만 "2016년도의 일이며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내기골프를 했던 금액에 대해서는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골프에서 실제로 돈을 가져오거나 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