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15일 포스텍,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함께 ‘기술과 도시의 미래 포럼’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스마트제조의 미래’, ‘데이터와 로봇의 산업·제조 적용’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그동안 포항 제조업이 한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제조업에 필요한 도전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카네기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공항도시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인천·공항 상생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국회토론회가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최근 공항의 역할은 단순 항공교통 이용시설에서 주변지역의 산업경제 거점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항 개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개발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요 공항도시들이 모여 공항경제권 구축방안과 공항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정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정부·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인다.개막식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축산·식품 분야 사업을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축산·식품 분야 사업은 총 73개 사업, 95억 원(축산 60개 사업, 90억 원, 식품 13개 사업, 5억 원)으로 ▲스마트 축산 조성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 / 자동목걸림 장치 설치, 축사 환풍기, 한우농가 질소통, 한우 유전체 검사비 등 ▲친환경 축산 기반조성 및 동물복지 강화 / 깨끗한 축사 경관 만들기, 친환경 인증비 및 장려금,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비 등 ▲고품질 조사료 생산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함평군이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사진전 ‘밀재’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함평군 해보면 밀재에서 바라본 풍경을 주제로 사진작가 정우성이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밀재’는 함평 해보면에서 영광으로 넘어가는 고갯길로, 운해가 흐르는 밀재의 아침 해돋이 장관은 신비로운 풍경으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는 곳이다.이번 전시는 함평군립미술관(함평읍 곤재로 27)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작품의 이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11일 열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5명의 아동참여위원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했으며,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라고 적힌 종이에 각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모든 시민이 아동 참여권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날 사진을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할 계획이다.캠페인에 참석한 정우성(갈곡초 6학년) 위원은 “정책
(김흥수 기자) 28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4인 조세호, 악뮤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조세호는 ‘라디오스타’가 발굴한 스타로 꼽힌다. 과거 5차례 출연에서 모두 입담,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해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여럿 만들었기 때문이다. 출연만 하면 레전드를 찍는 조세호와 ‘라스’의 4년 만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조세호는 “’라디오스타'는 나를 긴장하게 만든다”며 오랜만에 출연에 설레는
(김동주 기자) 장수군 한누리영화관이 오랜 휴관을 끝낸 개관 기념으로 무료 시사회를 갖는다.이번 무료 시사회에서는 한누리영화관 휴관으로 놓쳤던 화제작 중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와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이 선정돼 상영된다.시사회는 4일과 5일 2일간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영화당 하루 4회씩 상영되며, 무료 티켓은 상영시간 1시간 전부터 한누리영화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1인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다.영화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로 운영되며, 무알콜음료 외
(김정하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이정재가 특별출연한다.1월 1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배우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오늘(12일) 촬영이다"고 밝혔다.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 연출자인 곽정환 PD와 함께 촬영했던 JTBC 드라마 '보좌관' 속 장태준 역할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앞서 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에서 기자 '박삼수' 역할을 맡은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하차하자 출연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기존
(김정하 기자) 정우성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한다.'날아라 개천용' 측은12월 21일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내년 1월 초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라며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 정우성 배우가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이끌어 간
(장계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0 빛고을혁신학교 포럼’ 둘째 날인 18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혁신학교의 가치를 지키며 도전하고 실천한 사례를 나누는 37개 주제 분과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이번 주제 분과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모든 구성원이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전하고 실천한 사례 및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학교급별로 개설된 37개 주제 분과는 ‘놀이와 배움을 잇다’등 유치원 2
얼마전에 본 영화 ‘강철비2’엔 대통령 정우성이 염정아에게 “휴전협정 서명에 남한이 빠져 있는데 수학선생이 그것도 모르냐”고 타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대한민국이 자주독립국가가 아님을 우회적으로 상징화한 장면이다. 우리 국민들은 역사를 영화로 배운다.중국의 군대를 ‘인민해방군’이라고 한다. 그런데 인민해방군은 인민, 다시말해 중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중국 공산당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중국 군대는 14억 5천만의 중국 사람 중에 10페센트도 안되는 약 1억에 달하는 중국 공산당원을 지켜주는 군대라는 이야기다.작금의
(김정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정우성이 출연한다.7월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찾아온다.세상을 움직이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유퀴저로 초대해 그들의 일상과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정우성은 '배우'라는 직업의 주인공으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와 호흡을 맞춰 즐거운 토크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늘 듣는 잘생겼다는 외모 칭찬에 대한
(이광희 기자) 강동구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뜰 어린이 물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푸르른 잔디와 다양한 나무가 식재돼 있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진행된다. ‘물축제’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대형물풀과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물총싸움, 물바가지 게임, 물총 스나이퍼, 물풍선 던지기 등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이는 라디오,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개막일인 8월 2일 오후 8시에는 열린뜰에서 야외영화관을 운영, 정우
(김정하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탤런트 김혜자(78)와 영화배우 정우성(46)이었다.김혜자는 5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JTBC ‘눈이 부시게’로 TV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눈이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 ‘김혜자’(한지민·김혜자)와 ‘이준하’(남주혁)의 로맨스를 그렸다. 극중 김혜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25세 여인과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70대 할머니를 오가며 열연했다. 김석윤 PD와 이남규, 김수진 작가에게 공을 돌리며 ‘
팽목항 노란 리본따라 추모객 발길단원고 ‘다시 봄 희망을 품다’ 행사권력에 눈 먼 정치권이 은혜·축소정우성 등 스타들도 추모에 동참대학생 진보연합, ‘특수단’ 촉구이준석 선장 옥중서신 일부 공개(이진화 기자)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졌다.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진상규명과 그날을 잊지 않겠다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방파제 울타리에 걸린 노란 리본에는 지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바닷바람에 리본이 나부낄 때마다 5년 전 그날의 슬픔과 아픔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11일 KBS2 생방송 에서 정우성과 김향기가 17년 전 함께 촬영했던 베이커리 광고를 직접 재연한다.새 영화 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과거 베이커리 광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앞서 김향기는 3살 때 첫 데뷔작이었던 광고 촬영에서 정우성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또한 두 사람이 생각하는 서로의 케미 점수와 정우성과의 세대차이에 대한 김향기의 솔직한 고백까지 이어질 예정이다.1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2 생방송
KBS 2TV 아침뉴스타임 백승주, 오언종 두 앵커가 6일 오전 8시 방송을 마치면서 얼음 샤워를 했다.지난 5월 29일 가수 션에서 시작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벌써 한 달이 넘은 가운데 앵커들도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백승주 앵커는 “얼음물이 쏟아질 때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들어 루게릭 환우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면서 “병원 건립을 위해 참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고 계신 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힘과 응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스타들도 SNS 등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배우 공효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만나 오래오래 우정을 쌓고, 또 따뜻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 평화, 새로운 시작. 그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보고 문화와 노래로 하나되는 모습에 가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27일(목) 15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성북소방서를 방문하고 소방청 독립 결정 환영 및 소방관 처우 개선의 지속적인 노력 촉구를 위한 ‘NEW 소방 GO 챌린지’ 이벤트를 시작했다.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4만 여 소방공무원의 염원이었던 소방청 독립이 결정되었다.”며, “선진국 수준으로 소방관이 존경받으면서도 그 동안 처우에 있어서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했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환영하며 축하할 일”이라고 전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