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민선 8기 핵심과제와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이는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현안 발생시 수시 브리핑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국장의 양방향 소통과 즉각적 피드백으로 도민 필요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지난 13일 그 첫 번째 브리핑룸에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이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 기자실에서 2024년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부서별 언론 브리핑을 시행할 계획이다.정례브리핑은 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언론인과 공유하여 군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 정책 일몰제 운영, ▲ 지방보조금 공정지원 및 체계적 관리 강화, ▲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활성화 및 실질적 주민체감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잔디광장을 결합한 (가칭)초록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의 계획과 2024년 건전재정 운용 방안을 설명했다.브리핑에 따르면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그 옥상에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65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약 300대에서 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 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지난 2020년에 선정된 행낭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75억 8,100만원(국비 53억670만, 도비 6억8천229만, 시비 15억9천201만)을 투입해 공통사업, 특화사업, 소프트웨어사업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재생 사업을 추진했다.구체적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1372(행낭곡항) 일대에 ▲물양장 조성 ▲어장진입로 정비 ▲마을 어장 해안도로 보수 ▲어촌문화공감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군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교육체육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제2 파크골프장 및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남면 실내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우선,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18억 원을 들여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우리 군은 농업경제가 탄탄해야 지역경제가 지탱된다고 할 정도로 농업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농업경제 부양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는 대규모 농업 보조사업 추진과 기반 시설 확충, 푸드플랜 강화로 농업경제 도약과 농업인 행복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가 내놓은 보조사업 예산 규모는 182억 3,400만 원으로 원예․특작 29개 사업, 식량 산업 및 친환경농업 확대 33개 사업, 농특산물 유통 9개 사업에 사용된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민생 경제 부양책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18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브리핑을 갖고 스포츠마케팅,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군수는 “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겠다”라며 “군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마트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낙수효과를 주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군은 지난해 25억 5,000만 원을 투자해 복싱 국가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의회 부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주제로 최우수 상을 받았다.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과 조례안을 선정한 결과 시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권봉수 의장은 의정체험 청년 단기인턴십 추진, 의회 정례브리핑 실시 등으로 청년들의 의정활동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는 현재 대산 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을 곧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종신 서산시 정보통신과장은 2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4차산업 기술을 이용해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 환경, 교통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2021년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포함 총 43억 원 규모로 8가지 스마트서비스를 구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양은규 서산시 건설과장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4개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의 추진현황과 내년도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원천지구와 홍천지구의 추진현황과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4개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반양, 소정, 방길, 화수 지구로 현재 원활히
(서울일보/이대영 기자)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기존사업 일부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개선 방침을 밝혔다.준비위에 따르면 인수위원들은 전남교육청에서 진행중인 기존사업 가운데 전남 22개 시군마다 구축되고 있는 ‘창의융합교육관 설치’를 재검토하기로 했다.또한, 법적 근거 없이 추진되고 있던 ‘초중 통합운영학교’도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현재 통합이 결정된 초중 통합학교들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이밖에 ‘농산어촌 유학’ 사업에 대해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한국수어는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에 따라 한국어와 공식적으로 동등한 위상과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가 되었다.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과 주요 정책 발표 현장에서 수어 통역을 제공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청각장애인(농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3월 11일, 국민에게 유용한 정부 정책을 수어로 자세히 알려주는 ‘수어로 보는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 도구(키트) 사용법과
( 서울일보/ 김병건 기자)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백신을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환자발생이 더욱 악화 될것으로 보인다.외신들은 북이 감시 요건 때문에 국제 백신 지원을 거부하고있고 의료환경도 열악한 북한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 코로나 백신 지원 방침을 밝힌것에 대해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북한도 국제사회와 협력을 공조하여 주민들의 방역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백신 접종을 촉구한다"며 14일 미국 현지 시간
(서울일보/윤장섭 기자) 세계로 향하는 하늘길이 전면적으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특히 2년동안 하늘길이 끊겨 운영에 직격탄을 맞았던 인천국제공항이 정상화를 위해 기지개를 펴고있다.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사회 곳곳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여행객 유치를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대표적인 곳이 그동안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없었던 인천국제공항이다.인천국제공항은 올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
정부는 북한이 해금강호텔을 해체하고 있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8일 밝혔다.금강산 관광지구 해금강호텔 남측 사업자였던 현대아산 소유 시설이다.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갖고 금강산 관광지구 내 우리 측 시설인 해금강호텔 해체를 "남북 간 협의없이 진행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라며 즉각 중단 할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차 부대변인은 "금강산 관광구역은 남북협력을 상징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해금강호텔을 일방적으로 해체하는것은 남북 합의 취지에 명백히 반하는 행위이며"우리측 투자자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30대·40대 확진비율 20대 앞서, 지난주 10만명당 발생률 한달 새 2배로 증가 서울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 발전으로 가기쉬운 위험군 고령층확진자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만1078명 늘어난 208만3188명이다. 주말 효과로 1일확진자 수는 조금 낮아 졌으나 지난주 연일 폭증한 기록으로 누적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시민 5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걸린 셈이다.서울시 시민건강국장(박유미)은 오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이달 말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최대 17만명에 이를 수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2월 말경 국내 확진자가 13만명에서 17만명 수준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유행 속도와 전파 가능성, 감염 확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 등을 감안해 추정한 결과다.정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국내 유입 이후 9주 만인 1월 3주차의 검출률이 50.3%로 우세종화 됐고 2월 1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정부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서자 19일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에 착수했다.동네 병·의원도 코로나19 검사와 진료에 참여하는 게 핵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은 21일 발표할 예정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본격적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의 전환은 하루 확진자 7,000명이 기준”이라며 “지금부터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단계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5,805명으로 20일 만에 5,000명대로 급증했다.지난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조상호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제민지산(制民之産)’-국민의 생업을 살피는 것이 정치의 본분이다. 과거 업적과 화려한 이력은 참고사항이다”라며 “이춘희 세종시장 3선 도전, 과거 화려한 이력은 참고사항이다”라고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선 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염두에 두고 여러 가지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아직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했다고 보기에 이르다. 미래 도시 정립과 도시계획을 다시 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다”라고 말했다.이에 조상호 전 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7일 오전, 2021년도 마지막 정례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브리핑에는 30여 명의 기자들이 접속해 시정에 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치열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관심은 예산 편성과 코로나 대응 문제에 집중됐다.여주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8,899억 원이다. 재정자립도는 21%이지만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의 폭을 말하는 재정자주도는 67.3%(경기도 3위)로 높게 나타났다.예산의 경우 편성의 기조나 증감의 이유를 묻는 질문이 많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