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경기도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2019년 9월 이후 10차례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체육지도자 직군은 정규직 전환대상 직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이에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골자로 하는 '공통 가이드라인'을 경기도에 배포했다.가이드라인에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
지난 8월 23일 1년 넘게 끌어오던 김천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간의 분쟁이 종결되었다. 시청 정문의 농성천막이 자진 철거되고 출근시간 집회가 사라졌다.기간제법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는 ‘사용자는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기간제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직역하면 2년 만기로 직원 채용 시 무기전환(정규직)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센터 직원의 경우도 채용당시부터 2년을 근무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그러나, 노동위원회는 센터에서 2년을 근무한 근로자들에게
(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019. 2. 28.(목) 청소, 기계, 전기, 소방 등 시설물 관리 분야 용역·파견직 근로자와 정규직 전환에 합의하였다.정규직 전환의 조건으로 근로자 대표단에서는 종전의 근로조건 저하 없는 직고용을 요구하였으며, 이를 인천대학교에서 적극 수용함에 따라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2017. 7월 정부의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전환 시책에 따라 인천대학교에서는 2018년부터 학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하여 정규직 전환을 시작하였으며, 2018. 5월부터는 용역·파견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TF팀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확대혁신도시·구도심 간 상생발전으로 더불어 잘사는 도시 육성지역주민 다양한 문화 수요 충족 위해 각종 공연·행사 지원‘50 플러스 학교’ 통해 50대 이상 은퇴·퇴직자 지원도 강화(최규목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았다. 지난해 민선 7기를 맞아 힘차게 출발한 김천시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알찬 한 해를 보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김천 건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힌다.특히 더
(임진서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날 두 번째로 가진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군 A의원은 정규직전환문제를 거론하면서 본인의 의사를 관철키 위해 지루한 공방으로 1시간가량 계속하다가 정회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문제의 발단은 A의원이 총무과장에게 “예산군 비정규직 근로자 및 파견용역민간근로자 등 모든 비정규직을 포함해 심의(약 300명)대상에 포함시켜 검토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의를 반복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지루한 공방을 계속했다.답변에 나섰던 총무과장은 “예산군 공공부분
(신영길 기자) 경북도의 당초예산 규모가 사상 첫 8조원대를 넘겼다.경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본격적 추진과 도정슬로건인 ‘새바람 행복경북’구현을 위해 2019년도 예산안을 8조6,456억원 규모로 편성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한 수치로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대비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3,348억원(45.8%) 증가했다.세출측면에서 소방인력확충, 정규직전환, 최저인건비 인상으로 인력운영비가 440
(평택=김춘식 기자) “평택도시공사를 전국 공기업중 최우수 공기업으로 육성하고 다음달 퇴임을 앞두고 있는 청렴의 대명사 이연흥 사장, 투명하며 공정한 합리적 경영으로 전국 모범 공기업으로 도약시킨 이연흥 사장의 4년간의 업적과 성과를 분석해 봤다.#1.평택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이연흥 사장이 이끌고 있는 평택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시․군․구의 특정공사·공단 중 2위로 평가 받아 2년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4
(배태식 기자) 수원시는 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수원시 파견·용역근로자 41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협의했다.이날 협의로 수원시 전체 파견·용역근로자(825명) 중 50.2%가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됐다. 411명은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보전, 업무특성(전문성)에 따라 전환대상에서 제외됐다.전환대상자 중 60세 미만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정년이 지난 60세 이상 근로자는 촉탁 계약에 의한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할 예정이다.수원시는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면서 임금 상승에 따른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는 7월 18일 인천 영종도 모 호텔에서 인천지역 노동조합, 경영계 및 시민 대표 등 노사민정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인천광역시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중부고용노동청 정형우 청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김학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 등 8개 기관 노사민정 대표자가 참가하였고, 노사민정은 노사 상생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화순, 기간제 근로자 105명 정규직 전환 (정승호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기간제 근로자 10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30일 화순군에 따르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안을 심사해 전환대상 105명을 4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의결·확정했다.군은 이와 관련,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소양교육을 했다.기간제근로자에서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된 실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근로계약서 작성, 임용장 수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비정규직근로자 중 언어치료사 등 8개 직종, 총 209명을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간제근로자 1,331명을 대상으로 무기계약 전환을 심의했다.이 중, 기간제교사 등 513명은 교육부 전환 제외 권고 직종이며, 자체 심의 인원은 총 818명이었다.지난 13일 최종 심의 결과, 8개 직종 총 209명을 무기계약 전환 대상으로 최종 결정했으며, 직종별로는 ▲언어치료사 5명 ▲발명교육센터수업보조
(고종석 기자) 고흥군은 기간제근로자 63명에 대한 정규직(무기계약직) 임용장을 수여했다.새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 및 추진방침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진행하였다.지난 하반기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정규직심의위원회 심의·의결를 거쳐 기간제근로자 97명 중 고령자·한시적 업무 등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자 63명 전원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한 것이다.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임금 체계가 호봉제로 전환되며 특히 기간제 근무 당시 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의 주요 해결과제를 점검한다.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원장과 중앙대 박수근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해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관련 ‘무기계약직의 실태와 법률상 쟁점’과 ‘바람직한 임금체계 및 직무등급체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이번 토론회는 ‘해법마련’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20.5만명 정규직 전환을 발표했지만 각 부처에서는 직렬과 상황이 다양하고 가이드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신하식 기자) 지난 2018년 1월 29일(월) 강북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제212회 임시회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제212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2018년도 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하였다.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업무보고와 함께 소관 조례안 등 5건을 심의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업무보고와 소관 조례안 등 12건을 심
(한상규 기자) 양평군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복지 등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최문환 양평군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위원장(부군수), 간부급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채용된 202명의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 근로자 202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환 대상자 ▲전수조사 ▲전환 심의 ▲전환 평가 ▲전환 확정 및 채용 4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이는 단기
(김춘식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지난달 26일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는 주차관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다만, 정규직에서 제외된 만 60세 이상인 직원은 최대 3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기존 파견·용역직 신분이었던 청소관리원 등도 계약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공사는 이연흥 사장이 취임한 이래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고 당시 비정규직이었던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상담원, 공영주차장관제인력, 비서직 등을 2
(한상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지난해 12월 29일 올해 정규직 전환대상 5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이와 관련해 공사는 정규직 전환대상자를 대상으로 29일 탄천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임용장 교부를 모두 마쳤다.앞서 공사는‘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규직 전환범위 및 전환방식, 채용방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비정규직 일자리를 정규직화하기로 의결했다.이로서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정규직 일반8급 등으로 임용돼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과 정년을 보장받게 된다.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이번 공
(조기택 기자)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1월 정부시책에 발맞춰 비정규직 근로자의 무기계약 전환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에는 무기전환근로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화합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전환된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서관 운영의 단순 보조 역할 수행이 아닌 도서관 직원 중 한사람으로서 책임과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만큼, 도서관의 비전과 목표, 서비스 향상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4
(김양교 기자) 한국남동발전(손광식 사장직무대행)이 청소용역, 시설물관리, 홍보관관리 등 3개분야 230여 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확정했다.남동발전은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남동발전 비정규직 근로자 대표, 남동발전 회사 및 노동조합 대표,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협의회에서 정규직 전환 인원 및 자회사 고용방식, 정년 등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남동발전은 청소용역, 시설물관리, 홍보관 관리 등 3개분야 약 230명에 대해 자회사를 설립해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정년
(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을 ‘공개경쟁 채용’과 ‘기존 근로자 가산점 제공’으로 잡았다.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일인 지난 7월 20일 이전 계약이 종료된 근로자를 포함한 일반시민의 응시기회 박탈을 막고, 이를 계기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방식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것이다.11일 이노철 여수시 안전행정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8일 여수시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향과 범위에 대해 발표했다.이노철 안전행정국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39개 부서 338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