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故 전태관을 추모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은 지난해 12월 17일 녹화 당시 신장암으로 오랜 세월 투병 중에 있던 드러머 전태관이 전설석에 함께 하지 못한 채 진행된 가운데, 전설 김종진을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이 전태관의 쾌유를 바라며 희망차게 녹화를 진행했으나, 방송 전인 12월 27일 밤 끝내 전태관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은 이번 주 방송 시간을 115분으로 특별 편성해 하늘의 별이 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故 전태관을 추모하는 특집을 방송할 예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56)이 지난 27일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56)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늦은 밤 여러분께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려드린다.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했다.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으로 신장을 한쪽 떼어내고도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2014년 어깨로 암이 전이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5년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반짝반짝 청춘의
(김정하 기자)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56)이 부인상을 당했다.가요계에 따르면, 전태관의 부인 김영기(54)씨가 암 투병 끝에 18일 별세했다고 전했다.전태관 또한 암 투병 중이다. 2012년 신장암으로 신장을 한쪽 떼어내고도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2014년 어깨로 암이 전이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지난 2015년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반짝반짝 청춘의 라디오를 켜고'에서 드럼채 대신 마이크를 들기도 했으나 치료에 주력해왔다.1월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
▲ ⓒ서울일보어깨로 암이 전이돼 당분간 연주활동을 중단한 퓨전 듀오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53)이 무대에 복귀한다. 3일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에 따르면 전태관은 13~14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반짝반짝 청춘의 라디오를 켜고' 무대에 오른다.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 전태관은 드럼 대신 무대에 설치된 DJ 박스에서 노래와 사연을 소개하는 DJ 역을 맡았다. 전태관은 지난해 12월 어깨에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현재까지 통원치료 중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다
▲ ⓒ서울일보 퓨전 듀오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52)이 어깨로 암이 전이돼 당분간 연주활동을 중단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또 다른 멤버 김종진(52)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2년전 신장암으로 신장을 한쪽 떼어내고도 왕성하게 활동해온 전태관의 어깨로 최근 암이 전이돼 부득이하게 당분간 연주활동을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적었다. 대신 소속사인 SSaW Ent의 경영업무를 맡아 후배 뮤지션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알렸다. 김종진은 "이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방송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