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16일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승선원 14명) 좌초사고에 대해 일본 해상보안청의 승선원 수색·구조 협조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오후 가고시마현 구치노시마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 좌초사고에 대해 다수의 함정・항공기 및 민간구조세력을 동원하여 우리국민 3명 포함 승선원 14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이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국민이 외국에서 위험에 처한 긴박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나 일본 해상보안청의 적극적인 구조로 고귀한 생명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8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구조대와 현장부서 구조직별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수중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인천해경 구조대, 영흥파출소, 중부청 항공단, 함정 구조직별 경찰관 2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잠수능력 강화를 위한 수중수색훈련, 인명구조를 위한 로프구조훈련, 잠수·해양사고 이론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선체 절단 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장비운용 능력을 강화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을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24일 오전 교육원 대강당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교육원장과 교직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하고 제247기 신임 해양경찰 320명(남 266, 여 54)을 배출했다.이번 졸업한 247기는 지난 1월 28일 입교해 43주 동안 각 과정별 기본 교육과 훈련 및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관서 실습교육, 실습함 교육 등을 모두 마쳤다.특히 이번 졸업생 가운데 관서실습 기간 중 인명구조 등 공적을 세운 신임 해양경찰들이 눈길을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는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도민 교통안전 의식 확산,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교통안전 제품 생산․설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10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구성할 예정이다.22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상황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화성지사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꾸준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쳐 작년 동기 대비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도공 화성지사는 상습정체 구간 끼어들기로 사고가 빈발하자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와 합동으로 끼어들기 유발 대형차량 사업장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끼어들기 금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추가적인 개선방안도 협의 중에 있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이하 ‘도공’)는 3일부터 5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부산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체험형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나들이에 나서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전방주시와 차간거리 유지, 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고객은 도공에서 특별 제작한 ‘회전형 안전띠 체험장치’를 직접 타고 360도 회전하는 모형 차량 안에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만수동 장수천에서 인천시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남동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하천과 등 관계부서 담당자 16명은 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보고 처리 등 사고 현장 수습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구는 현재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이하 “도공”)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이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계절로 분석되었기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4~16시 사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전띠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안전띠 체험장치’를 2대 운영하는데 ‘직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6일 인천 중구 남항부두에서 인명구조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참관한 가운데 구조대와 파출소 현장 구조인력들이 직접 낚시어선과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방문해 진행했다.인천해경은 선박 전복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구조체계 구축을 위해 선박구조와 에어포켓 발생 가능구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내부진입 방법 등을 모색했다.또 선내 비상탈출장치와 방송장치 등 안전장비와 함께 관내 선박 개소, 비상연락체계 등 협조체계도 점검했다.아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 선적의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습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월 4일 밤 11시 19분경 승선원 12명(한국인 9명, 외국인 3명)이 타고 있던 청보호(24톤, 근해통발ㆍ근해자망업)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기관실 침수로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으며, 현재 3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9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일 새벽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들어갔으며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송승철 강원도자치경찰위원장은 5일 서부지구대에 방문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 경찰관 격려 및 안전확보를 당부하고, 상습침수 우려지역인 서면도로 및 의암댐 강변 현장을 점검했다.현장 방문하는 두 곳은 춘천시 서면도로와 의암댐 강변 주변으로, 춘천시 서면도로는 의암댐 방류에 따른 상시 침수 우려 구간이고, 의암댐 강변 주변은 ‘20년 8월 5일 순찰정 전복사고로 6명 사망, 1명이 실종된 지역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했다.또한 송승철 강원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선박 충돌사고 현장에서 해경의 구조 활동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2019강진호 박서아 선장(48세, 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2019강진호는 지난 1월 8일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전복사고관련 인명구조 작업 시 선체 침몰방지 로프 고박 및 개인 장비 지원 등 해경에 신속히 협조하고 지원했다.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박서아 선장은 “어업 종사자로서 해양에서 발생한 위험 상황에 최대한의 도움을 베푸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감사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관련해 해경은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목포해양경찰서는 현지 빠른 조류와 어선 주변의 어구, 그물 등 장애물로 인해 선내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선체 외판을 절단해 구조요원을 투입, 승선원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목포해경은 현재까지 승선원 5명 중 4명을 구조 완료했으며, 나머지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 사고 관련해 목포해경은 현재까지 승선원 5명 중 4명을 구조 완료했으며, 나머지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전복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km 해상에서 선박 간의 충돌로 인해 A호(9.77톤, 연안개량안강망, 승선원5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전 세력에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한편 가용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해경은 사고해역에서 경비함정 5척, 방제정 1척, 서해특수구조대, 헬기 2대와 해군함정 2척, 항공기 1대, 잠수인력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전복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서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1시 12분께 전남 진도군 장도 북동쪽 3.5km 해상에서 선박 간의 충돌로 인해 A호(9.77톤, 승선원5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헬기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하여 구조에 나서고 있다. 전복된 A호의 승선원 1명을 구조하였으며, 나머지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창설기념일(12.23.)을 맞아 한국해사재단과 함께 의인 5인과 해양경찰의 구조활동을 돕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중 의인 2인을 “바다의 의인(義人)”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바다의인상”은 해양경찰청에서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자를 포상하여 민간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여 왔다.어선 태건호(93톤, 통발, 후포선적)는 올해 10월 독도 북동방 해상에서 11일진호 어선 침몰(생존 2, 사망 2, 실종 5)로 파고 5~6미터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의회는 25일 제252회 울진군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3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이번 임시회는 김창오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등 10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으며, 임시회 기간 중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정 주요업무를 전반적으로 검토했다.장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업무보고취를 통해 군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현황을 사전검토 했으며, 20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이 시급한 만큼 인력과 장비 등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 경북202호 등 관공선과 민간 어선을 총 동원 실종자를 수색하라”고 지시했다.경북도는 2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직후, 울진 후포수협에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 관계기관 등과 함께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금까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헬기 등을 동원 수색을 하고 있으며, 21일 오전 생존자 2명(중국), 사망자 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