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춘식 기자)= 4월 4일 오전 6시경,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건설 중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안성스타필드 공사 현장에서 전국건설인 노조 수도권본부 소속 일부 노조원들이 공사장내 장비 사고 보상 조치를 요구하며 대형 확성기 2대를 동원, 오전 06시부터 소음을 유발해 주민들이 수면 방해 등을 호소하며 112에 신고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안성 진사리 쌍용아파트 거주 주민 정모(59)씨는 “잠을 자고 있는데 4일 새벽 6시경부터 건설노조원들이 확성기를 크게 틀어 1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까지 소리가 울리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