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잇따른 지적에 따라,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 개선에 나선다.무려 45년 만의 일이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12월 17일, 내년 상반기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020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번호를 없애고, 임의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부여체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실례를 무릅쓰고 두 장관의 주민등록번호를 밝혀내 현행 주민등록번호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이재정 의원은 20대 국회 전 후반기에 걸쳐 국
이시종 도지사는 4.16.(화) 국회를 방문하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홍익표의원(더민주), 소병운의원(더민주), 이진복의원(자유한국), 법안심사소위원회 홍문표의원(자유한국), 이재정의원(더민주)을 차례로 면담하고 충북현안 관련 법률개정을 건의했다.주요건의사항은 지방자치법, 지방세법,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등 3개 법률 일부개정사항이다.먼저, 변재일(청주 청원)‧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사항은 ▲ 소규모 통·리 단위 경계변경 절차 간소화 ▲ 시·도 부단체장 정수산정 기준 마련(인구 300만이상
(박진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은 27일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범죄가 10만여 건에 달하며 피해액은 1조에 육박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9만 8천여 건, 피해금액은 9천 6백 6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을 기점으로 다시 보이스피싱 범죄가 활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이후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총 9만 8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