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석두기자 ) 의랑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감·생각·상상을 주제로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다.의랑초의 무한상상실은 SW교구, 드론, 재봉틀, 영상장비 등 증축된 홈베이스 공간에 노작 활동 중심의 다양한 놀이터 환경으로 조성됐다.의랑초는 창의력과 상상력 발현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프라, 드론, 3D 프린터, 코딩 프로그램, 학부모를 대상으로 봉제 연수를 구성해 지난 8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무한상상실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저학년 학생들은 ‘카프라로 만드는 건축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의랑초등학교를 9월 1일자 임용 교장 공모 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교장 공모 학교 지정은 해당 학교의 학부모와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후 교육청에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이번 의랑초 교장 공모는 초빙형으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중 교장 자격 소지자나 임용예정일까지 교장자격증 소지 예정인 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1차 공고는 6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진행하고, 1차 공고 시 지원자가 1명이거나 없을
(세종=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세종시청 본관 앞에서 ‘의랑초등학교 인근 대형축사 허가’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 중인 학부모와 대화를 했다.의랑초 축사 사태는 학교 800여m 거리에 소 100여 마리를 키울 수 있는 축사를 시에서 ‘허가’ 하자 해당 학교 학부모와 마을 주민이 ‘악취’로 고통 받을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이번 대화는 세종시청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학부모가 점심을 위해 이동 중인 이춘희 시장이 보이자 이와 관련 이야기 하자고 소리치며 이 시장을 불러 세우면서 시작됐다.이후 이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