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안산시와 중국 러산시(樂山市, 시장 장퉁)가 우호 협력 도시 관계 수립에 따른 실행 합의서를 체결하고 경제, 문화, 체육, 청소년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합의서 체결을 위해 16일 중국으로 출발, 17일 황핑린 러산시 상무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 대표단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서에 서명했다.이번 방문과 합의서 체결은 러산시의 공식 초정에 의한 것으로, 지난 7월 23일 러산시 대표단이 안산을 방문했을 당시 제안한 것이다.이에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