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과 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캐나다를 공식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수도 오타와 하원 내 회담장에서 퍼거스 의장과 회담했다.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후 캐나다 국립현충탑에 헌화 및 참배했다. 캐나다 국립현충탑은 제1·2차 세계대전, 한국전 등에 참전했던 캐나다 전몰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1982년 세워진 기념물로, 현충탑 상부에는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조각이 있고, 그 아래로 전장에서 싸우는 22명의 캐나다 군의 동상이 있다.김 의장은 헌화를 마친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미국을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 의회 의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하는 한편, 대미 의회외교의 거점이 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했다.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둘러봤다.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은 한국전 참전기념 공원에 설립된 기념물로, 한국전 전사자 총 43,808명(미군 36,634명, 카투사 7,174명)의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D.C.에서 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과 대한제국 공사관을 각각 방문했다.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은 대공황 극복을 위해 ‘뉴딜 정책’을 추진한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를 기리기 위해 1997년 5월 건립된 건축물이다. 이날 방문에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손자인 델 루즈벨트 미-아랍 관계 전국협의회 제2부회장 겸 CEO가 직접 김 의장을 안내했다.기념관 방문을 마친 김 의장은 뒤이어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했다. 미국 외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포함한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6인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특검법 통과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박 의원 포함해 민주당 국회의원 116명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던 ‘고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등에 관한 특검법’ 이 지난 4 월 3 일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고 현재 21대 국회가 50 일 가량 남은 가운데,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발표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던 ‘고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등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밖에 ▲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복원 및
(서울일보/함대웅 기자) 구리시는 23일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이영훈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후 기도와 성탄메시지 전달, 특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어 구리시민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선물하는 따뜻한 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도·시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호국영웅 메달 수여 ▲헌시와 감사편지 전달 및 낭독 ▲민트앙상블 연주와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51명의 6.25 참전용사분들이 70년 만에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 국민의힘 나태근 구리시당협위원장이 5월 16일 오전 8시 구리시청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구리시청 공무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과 폭행 등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선 것이다.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말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의 워크숍에 동행한 신동화 구리시의원이 음주 상태에서 공무 수행 중인 30대 공무원에게 외모 비하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뒤통수를 폭행한 데서 비롯되었다.현재 신동화 의원은 구리시의회 윤리특별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경기도는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도시공사는 2023. 1.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가칭)‘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우선협상 대상자인 KDB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을 해지하였다.이에 대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구리시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나 위원장은 “이번 구리시의 결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도시개발법」,일명‘대장동방지법’의 취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한강변 개발이 더 투명하고 공정한 국책사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약 100여일 이상 지속해 온 도시개발법 재개정안에 대한 철회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19일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총행복증진법 제정'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행복추구권의 국회차원의 입법 필요성을 역설했다.박 군수는 이번 토론회의 지방정부 대표 발제자로 나서 2022년 11월 윤호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에 “‘국가의 행복지표 개발 및 보급 의무 명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 책무’ 등 행복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법안에는 없으나 행복정책의 재원 마련을 위한 ‘행복예산제’의 도입과 행복정책을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회를 갖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한 힘찬 도약을 염원하는 각오를 다졌다.이번 신년 인사회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및 직능 단체장, 교육기관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백경현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만 구리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미래형 첨단 산업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26일 인창동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제4대 곽경국 전임 회장과 제5대 이춘본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춘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5대 회장이라는 중차대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상생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힘쓰는 한편,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23일 10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소외지역 광역교통개선 국회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및 구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 1부 순서는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신도시 개발에 따른 다층적 교통 문제의 선제적 해결방안’을 발제하고, 이어 동양대학교 박민규 교수가‘구리시 도로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철도망 확충전략’이라는 주제로 구리시 교통혼잡 등 현황과 장래 여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계속해서 만나며 소통과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는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 59명 중 41명이 참석해 지역구 현안이나 도정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18일 열린 세 번째 간담회에는 이학영·정춘숙·김민기·김승원·이탄희·김용민·백혜련·권칠승·박광온·김병욱·이소영·윤영찬·양기대 의원(이상 더불어민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이 23일 국회에서 구리시의회 의원들을 만나 GTX-B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의원이 함께 했다.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에서 용산, 상봉을 거쳐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광역급행철도 핵심 노선이다.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2024년 착공 예정이다.GTX-B 노선이 지나가는 구리시는 다산, 별내 등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26일 오후 3시 '제12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막전이 열렸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2018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다.대회 전에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우리 측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축구대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협력을 촉진하는 끈끈한 접착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정진석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은 환영사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구리시에서는 19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제5회 솔로몬 법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준법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11개교, 1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이진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한 학생들 뿐 아니라 함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도 문제를 출제해 함께 참여하는 법퀴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참가자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