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시와 시의회가 대한민국육군이 주관하는 ‘2019년 예비군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우수지자체(의회)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대한민국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수원시와 용인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지역 방위 핵심 자원인 예비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예비군 훈련 여건과 부대 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제51보병사단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드론을
(박진우 기자) 50년 만에 비(非)육사 출신 참모총장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육군참모총장에 육사 출신인 서욱(57·육사41기)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이 낙점됐다.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58·공사32기) 합참차장이 내정됐다.국방부는 8일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5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단행된 육군참모총장과 공군참모총장을 포함한 대장급 인사는 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관심을 모은 육군참모총장에는 서욱 합참 작전
(곽정일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어떤 사유로 만났는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등 진상조사를 해서 국민께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청와대 비서진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국정 운영은 시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다. 청와대 행정관 자리가 그런 업무 미숙련자가 개인 서류든 공식 서류든 서류까지 밖으로 들고 나가서 서류가방을 분실할 정도로 무책임하고 개념 없는
(김춘식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감사패는 제55보병사단·제171연대 1대대와의 하나되는 민관군 협력체계와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제171연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재석 제55보병사단장을 통해 전달받았다.이천시는 올해 제171연대 내에 시민 개방형 체육시설인 풋살장을 설치해 민관군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예비군 안보교육관 보수, 휴게실·흡연구역·편의시설을 설치해 열악한 예비군훈련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예비군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이날은 제171연대
(김춘식 ·박진우 기자) 청와대가 정경두 합참의장 후임으로 김용우 현 육군참모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여권 고위관계자와 청와대 등에 따르면 "11일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된 정경두 합참의장 후임으로 현재 육군을 이끌고 있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사실상 내정됐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육군사관학교(39기)출신으로 문재인 정부들어 육군참모총장에 발탁됐으며, 개혁성향과 함께 총장 취임후 추진한 드롯봇과 개인전투장비인 워리어플랫폼 체계 구축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 해군 출신(송영무
▲ ⓒ서울일보 윤 일병 사망사건 추가문도 “육참총장이면 됐다” 반대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30 재보선 압승이후 보폭이 넓어졌지만 청와대의 의중을 헤아리며 몸을 사리는듯한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김 대표는 6일 윤모 일병 집단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 기자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이 책임졌으면 책임을 다 진 것”이라면서 사건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수뇌부에 대한 추가 인책론에 선을 그었다. 대신 최근 당사로 불러 책상을 치며 호통을 쳤던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서는 “실효성있는 사후대책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