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후보는 27일 원마루시장 및 서원구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무심천 주변의 휴식공간 조성, 주차장 확충, 법무부 보호관찰소 이전 등의 건의를 받고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상인들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무심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 등을 신설하는 한편 원마루시장과 용암동을 연결하는 소규모 다리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어 상인들은 “상권내 주차문제가 심각하고 도로가 좁아 교행이 어려운 곳이 많다면서 주차시설 확충을 건의했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도 전역을 하나로 잇는 경기둘레길 사업에 이어 경기 북부지역 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민들이 걷고 뛰며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으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총길이 255.69km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하천길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3통은 ①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②지역(경기)과 지역(서울)이 통하다 ③경기북부 지속 가능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건설국 하천과로부터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조성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이영주 의원에 따르면 道의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조성 사업은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를 통해 경기북부 교류소통의 장과 경기북부 관광자원 연계로서 활용하기 추진하고 있으며, 총 사업 연장은 255.69km, 총사업비 1조 1,335억 원(단기 실행과제 75.56.km, 4,716억원 중기검토 66.44km, 416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화), 용암중학교를 방문하여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도교육청-상당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지도활동’을 진행하였다.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증가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지도가 함께 실시되었다.도교육청 및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 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문화재청은 27일, 남원시 왕정동에 위치한 대복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남원 대복사 동종은 전체 높이 96.3cm, 입지름 58.5cm의 쌍룡의 종뉴(鍾鈕, 종의 꼭지부분 장식)를 가진 동종으로 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를 통해 승려장인 정우(淨祐)가 신원(信元)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동종의 제작을 주도한 정우와 신원은 17세기 전반에 재건 불사가 진행되는 경기도, 충청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해미면과 고북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이 시장은 23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150여 명,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각 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시 청사 건립의 추진상황을 질의한 주민들에게 이 시장은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81억 원 예산을 투입해 2024년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이 중 핵심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6억원) ▲수암골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2억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12억원) ▲차선 도색(31억원)이다. 오는 2월까지 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진행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경기도 연천에서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까지 약 120㎞에 이르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2024년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7.1% 증액한 1,938억원을 농업 예산에 투입해 농촌 체질 개선과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미래농업 성장 동력!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집중 육성청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인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 육성한다.영농정착금, 창업 지원,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기반을 확보하
(서울일보/오승훈 기자)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푸른 청룡의 기운이 강진군 전역에서 피어올랐다.특히 기세를 몰아 전국 최초로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한 강진군이 새해 벽두부터 선제적으로 지역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관심을 끈다.4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에는 용과 관련된 마을지명이 모두 15곳에 이른다. 이름 그대로 청룡(용)마을은 대구면 청용마을과 도암면 청룡마을 두 곳이 있다. 대구 청용마을은 마을 뒷산 형국이 용을 닮았다하여 청용이라 불리고 있고 마을 입구에도 용 머리 형상의 바위가 많아 마을사람들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올 하반기 ‘충북 문화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충북 문화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대표 명승 및 자연유산을 항공 촬영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도민들에게 무료 배포하여 충북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알리는 것으로 추진하였다.영상은 문화유산의 사계절의 모습을 반영하여 제작되었으며, 배경 음악을 애국가를 사용하여 웅장함을 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은 충북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청주 추정리 메밀밭,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제천 점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해 벽두를 연 양산시. 올해 양산시정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분이다.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 양산시 주요역점사업들을 살펴봤다.낙동강 블루오션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낙동강 국가하천내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이 순항 중이다. 황산공원은 부울경 최대규모의 공원으로 단순 힐링공간에서 복합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 무엇보다 시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안전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청주시!(서울일보/박종관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재정비 등 하나부터 열까지 철두철미하게 추진하고 있다.겨울철 강설·결빙 대비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장비 및 인력배치 강화, 관리청간 협력체제 구축 등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했다.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보험료를 매년 청주시 예산으로 전액 부담해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있다.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민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소통서포터즈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성과 발표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소통서포터즈 참여 직원 등 16명이 참석했다.청주시 소통서포터즈는 직급·나이·성별과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올해 4월 11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청주시가 실시한 2022년도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에서 직원들의 개선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과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이었다.이에 소통서포터즈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00개소 내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및 설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가덕면 행정초등학교를 포함한 40여 개소에 15억원을 투입해 노면표시, 통합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방서동 단재초등학교 등 19개소에는 8천만원을 투입해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설치하는 등 시인성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성주군은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 청렴교육을 통해 익힌 다양한 청렴지식을 재미있는 퀴즈 대회를 통해 재확인하고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중견간부공무원부터 신규공무원까지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관련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객관식과 주관식을 혼합한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병환 성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영주시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영주만의 시가지 일주 보행로 ‘영주 갓길’ 조성사업이 잇따른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고 있다.영주시는 시가지 보행로길 원당천코스(혜윰갓길) ‘원당소하천 주민힐링 산책로 조성사업’ 국비 13억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2023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원당소하천 주민힐링 산책로 조성사업은 올해 봄에 완공된 ‘서천과 원당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의 연속된 사업으로 예산확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성주군은 8월 18일 효율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을 비롯하여 한국임업진흥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북도, 고령·칠곡군 등 6개 연접 시군 재선충병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하는 공동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방제대책 회의에서는 시·군별 하반기 방제계획 및 상반기 방제사업의 개선방안 및 연접 시·군 간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감염목의 이동이 가능한 당해연도
◈ 남한 크기에 ‘인구는 제주도 절반’(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화산활동으로 생긴 섬 국가인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은 북유럽의 끝에 위치한다. 영국 스코틀랜드(Scotland)의 북서쪽, 노르웨이의 서쪽, 그린랜드(Greenland) 남동쪽 대서양에 위치한다. 또한 북반구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나라며, 남극점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라이다.수도는 ‘레이캬비크’(Reykjavik)이며, 국토 면적은 10만2775㎢로 대한민국 남한 영토와 면적이 가장 비슷한 국가이다. 민족은 아이슬란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16일(일) 오전 7시 선남면 소학리 성남배수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회의를 주재하고, 낙동강 수계 하천구역의 선남면 소학리, 용암면 동락리 일원의 배수장과 수문을 점검하였다.이날 휴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장맛비에 재해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업무에 여념이 없는 성주군청 재난업무부서 간부들과 직원들, 선남면장, 용암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낙동강 수계 구역의 배수장과 수문을 직접 둘러보며 조치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