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자율주행 산업육성 및 체감 도정을 위해 기존에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을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오송역~반석역 32.2km(10개 정거장) 구간 2대 운행하던 자율주행 버스는 충북도 및 세종시 각각 1대씩 증차하여 총 4대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도는 이번 자율주행 버스 증차 운행을 통해 충청권 교통 편의와 더 많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행 노선은 기존 운행하던 오송역(충북도)-세종터미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오는 4월 6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26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핵심공약인 100만세종 프로젝트 중 교통공약인 ‘사통팔달 세종’을 발표했다.사통팔달 세종의 세부내용으로는 ▲ KTX 세종공주역 신설 ▲ 5030정책의 유연한 재검토 ▲ 세종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충청권 광역철도의 대전-세종 구간 조기 착공 등이 있다. 김종민 후보는 그 중 대표공약으로 KTX 세종공주역 신설을 강조했다.현재 세종시민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오송역까지 30여 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업무 능률이 낮아지고 있어 국가적인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되었다.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충북도는 신설되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복청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BRT ‘바로타’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행복도시권 BRT는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B4), 세종~청주공항 노선(B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B0·B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B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에서 10년이 흐른 2023년 연간 이용객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 수소안전 전담기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국가 수소진흥 전담기관)와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참석하여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구축하여 충북이 수소산업 교류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충북도는 2022년부터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기본구상 및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전라남도 서부권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을 통해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국가철도공단의 ‘광주송정~순천 간 철도건설사업’(2023~2030년)에 따라 나주 혁신도시역(가칭)이 신설될 계획이다.역 신설에 따라 개통 예상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엔 나주 혁신도시역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내 부산역에 도착하게 된다.현 대중교통(기차·고속버스) 체계로는 나주에서 부산 지역까지 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견본주택을 24일(금)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국내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로 자리매김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6번째 신규 분양 단지이자,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총 946세대 규모의 아파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7일 오송역에서 청주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림으로써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청주시 직원과 오송읍 직능단체원 30여명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알렸다.시는 캠페인과 더불어 청주시 주요 IC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TV광고를 송출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향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차지치가 오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을 증회·증차 운행한다.이번 증회·증차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저감,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강화 등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B2노선(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은 현재 버스 17대가 122회를 운행 중인데, 19일부터는 총 133.5회까지 운행횟수를 21.5회 증회하며, 배차간격은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한다.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도 현재 버스 5대가 38회를 운행 중으로, 앞으로는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전 최대 현안이자 갈등이 지속 됐던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활성화, 우암산둘레길 조성 등 3대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월 30일 밝혔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출범과 동시에 3대 현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꾸리는 등 3대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드라이브를 걸었다.▶ 신청사 건립 : 구)청사철거 마무리·청주병원 이전약속지난 2013년 6월 통합시청사 건립 위치가 확정된 이후, ▷구)청사의 보존과 존치 ▷청주병
효성중공업은 청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21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건립되며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세대,전용면적 84㎡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세대,근린생활시설 67실로 구성된다.아파트 전용면적 별로는 ▲84㎡A 107세대,▲84㎡A-1 151세대,▲84㎡B 107세대,▲84㎡C 107세대,▲84㎡C-142세대,▲94㎡B 8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초고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4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51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구성되며,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수요자 니즈(Needs)에 맞춘 3개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청주 테크노폴리스는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연면적 380만㎡에 총 사업비 2조 1,584억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27일부터 ‘2023 청주시티투어’ 예약접수를 시작한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청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운행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정기투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코스인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 – 운보의집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 초광역 도시모델(메가시티)의 초석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사업은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추진 중이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우리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시 일원 72.9㎢에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의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단순히 하나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인접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자생력과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여기에 필요한 것이 행복도시와 인접도시를 가깝게 연결하는‘광역도로망’이다.행복도시 광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한다.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54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100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금년 엑스포는 ‘세계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기차역 간 물품을 당일 배송하는 KTX특송 서비스가 3월 2일 재개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2일부터 서울~부산역 간 KTX특송 서비스를 재개하며, 신규 사업자로 ㈜짐캐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KTX특송은 고속열차를 이용해 기차역 간 물품을 배송하는 ‘거점 운송(middle-mile)’ 서비스이다.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를 이용해 반나절 만에 전국 배송이 가능하고, 도로 상황이나 기상 여건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3월 2일 서울역과 부산역을 시작으로, 3월 중 경부선 오송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다양한 일과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개혁을 위해 방향성과 함께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방향을 세워놔도 속도가 늦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직원조회에서 개혁의 속도에 대해 강조하면서 충북의 개혁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했다.김 지사는 “반도체공장을 세우는데 대만의 TSMC는 3년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평택의 삼성 파운드리 공장 7년, 용인 SK하이닉스 공장은 8년이 걸린다”며 “당장 공장을 가동해야 하지만 우리는 공단 분양부터 인허가, 건설까지 굉장히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존경하는 86만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이범석입니다.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간 소회그동안 민선 8기 청주시정의 큰 틀을 마련했고 이를 위해 시정목표를 정하고 5가지 시정방침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삼음. 또한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40대 공약, 88개의 실행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6일 시에 따르면 오송읍 직능단체 회원과 시 직원 30여 명이 합동으로 KTX 관문역인 오송역에서 열차 이용객, 방문객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해 제도를 소개했다.특히, 청주시 캐릭터인 생이・명이도 깜짝 출연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제도에 친근함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상 기부금 모금 및 홍보 방식에 제한사항이 많아 시는 법령상 허용되는 광고매체 범위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