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김춘식 기자] "혈세 수십억 원을 투자해 건립해 놓은 '포도박물관'을 포도 생산 시즌에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 겁니까?"지난 8일 오전, 뿔난 안성시 거주 서운산 등산객의 불만섞인 일성이다.국·도비와 시비 등 50억 원의 많은 예산을 투자해 개관한 ‘안성포도박물관’(샤토안)이 "잡초만 무성(본보, 8월 2일자 보도)하여 운영이 ‘올스톱,’ 대책이 요구 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일부 시민들은 시에서 직영내지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조치가 주목되고 있다.본 기
(안성=김춘식 기자) 무려 50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안성포도박물관’이 수탁운영자와의 명도 소송으로 발이 묶이면서 운영을 하지 못해 박물관은 잡초만 무성해 '혈세낭비'라는 논란이 일며 안성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안성시 서운면 주민들과 안성시 관계자, 포도박물관 수탁운영자 등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안성포도 100년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안성포도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포도박물관’을 준공하고 수탁운영에 들어갔다.하지만 처음에는 활성화가 잘 안되던 포도박물관이
청룡호수, 청룡사 10분 거리, 서운산둘레길 인접 (안성=채종철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주최하고 안성마춤 포도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안성마춤포도축제가 9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안성포도박물관(서운면 방아동길 68)에서 열린다. 안성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110년 한국 포도의 역사는 안성 포도의 역사다. 안성포도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포도의 고장 서운면은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으로 그 맛과 향이 으뜸이다. 특히 포도재배면적만도 700ha 넘어 마을 자체
▲ ⓒ서울일보 (안성=전현준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주관하고 안성마춤 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안성마춤포도축제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안성포도박물관(안성시 서운면 방아동길 68)에서 열린다. 안성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110년 한국 포도의 역사는 안성 포도의 역사다. 안성포도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포도의 고장 서운면은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으로 그 맛과 향이 으뜸이다. 포도재배면적만도 700ha 넘어 마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포도밭과 같다. 제7회째를
▲ ⓒ서울일보(안성=전현준 기자) 110년 포도의 고향 안성시 서운면에서 포도 축제가 열린다. 안성마춤 포도축제위원회는 18일 제7회 안성마춤포도축제가 황은성 시장과 김학용 지역구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등 기관장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30-31일 양일간 서운면 안성포도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참가자들이 포도를 이용 포도낚시대회, 포도밟기, 포도따기, 포도시식 및 포도주 시음, 와인만들기 등과 주민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또 마차트레킹, 썰매타기,도깨비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