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RPA 도입으로 환자를 돌보는 데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됐습니다.”부천세종병원에 근무하는 심원미 수간호사는 내과 전담이라는 특수성 탓에 환자 돌보는 일 이외에 문서작업 업무가 상당하다. 심 간호사는 그러던 중 병원에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가 시행 중이고, COE(전문가 그룹) 활동도 이뤄지는 걸 접했다.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면, 그만큼 환자 간호 시간을 더 확보하게 될 터. 심 간호사는 망설임 없이 지난 1월 RPA COE 3기에 합류, 부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나섰다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가족 봄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초록 봄기운 가득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은 어떨까. 북한산의 수려한 자태가 한눈에 펼쳐진 우이동은 산림레포츠 시설들이 밀집한 도심 속 여행지다.우이동가족캠핑장과 청자가마터체험장, 우이동산악문화허브(H‧U‧B),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북한산천문교육센터 등 자연 속 놀거리, 쉴거리 등이 서울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10~20분 거리에 모여있다. 아기자기한 숲길 산책로도 많아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가족과 부담없이 야영을 즐기고 싶다면 우이동가족캠핑장(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모여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은 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밝혔다.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봄 맞았습니다 쌓인 눈이 녹았습니다얼어붙은 땅위내리쬐는 태양 씨앗 깨우고,씨앗은 푸름 불러내고,겨우내 잠들었던 앞산 깨웠습니다 가슴 깊게 묻어둔 부싯돌 꺼내어 퉁깁니다따악, 따악,부딪쳐 튀어오르는 불똥에부싯돌마냥 닳고 닳은 가슴팍 아려옵니다 그래도 밤이 길던 날들은 갔습니다그날 이후그저 조용했던 심사다시금 시끄러워졌습니다겨울잠 들었던 육신이 봄 맞았습니다 산 열어 아침해 받드는 사람,호수가 가슴에 깃든 사람,봄이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사람,세상 가득한 흔한 사람이 아닌 사람, 그런 사람이 되렵니다그런 사람으로 거듭나렵니다그런 사람처럼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과·소 서무담당과 읍면동 광고물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성시 현수막 가이드라인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 등 옥외광고물 전반에 걸친 회의를 실시하였다.이번 회의는 작년부터 운영해 왔던 안성시 현수막 가이드라인이 일부 변경되어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내용을 안내하고 부서별 현수막 제작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 실시되는 다양한 옥외광고물 정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협조를 위해 마련되었다.1시간 정도 진행된 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호섭의원, 간사 정천식의원)는 2월 14일 1차 회의를 열어 14일~15일 양일간 제221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31건을 심사했다.먼저 26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의 대한 심의결과 ▶안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에 대해 원안가결되었고 ▶안성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 ▶안성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안성3ㆍ1운동기념관은 3ㆍ1절 행사를 맞아 ‘제105주년 3ㆍ1절 보훈 문화행사-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 안성3ㆍ1운동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인 3ㆍ1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31절과 관련된 다양한 소장자료를 전시실에서 공개함과 동시에 이번 행사를 위해 리플릿을 특별히‘독립운동가 의복’형태로 제작하여 관람객이 독립운동가가 돼보는 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보라 안성시장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축제하루 전인 10월 2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 안성시는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농‧특산물의 출하 시기와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하여 축제일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저탄소 친환경축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1월 26일, 시민 소통 및 시정 방향 공유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원곡면을 시작으로 일죽, 고삼, 공도 등 15개 읍면동을 순회해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2024년도 시정 브리핑과 사전에 접수된 지역 현안을 토대로 시민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인구와 산업,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를 통해 30만 계획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 타임캡슐, 오늘을 기억하다’ 경기도 문화주간 체험을 준비했다. 27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옹기 타임캡슐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옹기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고 각자의 소중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만날 수 있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및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무안의 미식 관광을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되었다.첫날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 축하공연, ‘황금숭어를 잡아라!’로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고 가장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월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개최됐다.시민들과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안성의 현재 상황이 반영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안성2동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아양지구 내 미착공 부지의 쓰레기 투기 및 잡초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아양지구와 더불어 자연마을의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월 29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오늘날 아이돌처럼 조선시대 관객들의 탄성과 공감을 얻으며 문화장을 만든 바우덕이와 안성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중·일 문화를 잇고 K-안성문화장에서 한바탕 놀아보겠다는 안성시의 포부를 담은 슬로건이다.안성시는 한·중·일 3국의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는 12월 30일(토)에 운영을 시작한 ‘서울굿즈샵’ 오픈에 앞서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시민의 폭발적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시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 판매한 ‘서울마이소울’ 굿즈에 대한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상시 판매샵을 DDP 스토어에 개설한 바, 서울 대표 도시브랜드 굿즈에 대한 현장 방문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의 관심도도 높았다고 밝혔다.특히, 시민들은 “서울을 대표하는 굿즈로 외국인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공공기관 굿즈
“시민중심 -시민이익”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기초 자치단체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그는 재선의 김보라 안성시장이다.명문 연세대를 나온 그는 경기도의원을 거쳐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 민선8기 안성시장에 취임한 이후 관내 시민들은 물론 산하 조직 구성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주요 공약 사업및 현안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결과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삶의 기반이자 경제안정의 핵심인 일자리 3600개 창출로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일자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하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전해왔다.다음은 김 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신 년사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찬 기상과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국제 전쟁과 물가 상승, 고금리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들로 정치적·경제적 불안이 가중된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안성시는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상대(刮目相對)하며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안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