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경기도 안산지역 모 노인회 지회장이 사무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도덕성 논란과 아울러, 즉각 사퇴 요구 등 파문이 일고 있다.22일, 안산시노인회 모 지회와 제보 주민 등에 따르면, 지회장 A씨는 사무실 여직원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11월 경,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성 프로그램 교육 40시간 이수명령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피해자 B씨는 이 사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