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6월 1일 밝혔다.‘MLB 9이닝스 23’으로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는 ‘루 게릭의 날(6월 2일)’을 맞아 한국루게릭병(ALS)협회 및 환우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루게릭병은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선수인 루 게릭을 사망에 이르게 한 병으로, 전 세계 약 40만 명의 환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력 약화와 근위축, 언어장애, 사지무력 등을 거쳐 호흡근육 마비까지 동반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치료법이나 약이 없어
울릉군, 어업인 생존권 확보 정책간담회 개최 (이성배 기자) 올해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울릉도 어업인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12월 3일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박명재 국회의원 주재로 울릉 어업인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릉군수협 및 울릉어업인총연합회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경영 및 생계에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한 울릉도 어업인들의 현안 해결 및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배태식 기자)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안혜영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27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아이스버킷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고 지원대책을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이은주 예결위원장은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스버킷챌린지
(김춘식 기자) 평택시(부시장 정상균)는 청소년정책 수립과 청소년사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는 평택시차세대위원회 11기 위원 14명이 6월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6월 정기회의에서는 두 가지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는 연간활동과 차세대위원회에 대한 홍보 방법, 두 번째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차세대위원회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본 회의에 참여한 강현구(태광고3) 위원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방법을 활용한 ‘릴레이 삼행시 태그’
(장선희 기자)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삼척장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시민중심 행복삼척,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란 주제로 '2016 삼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기관․단체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복지박람회 행사에 30개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린이발레
▲ ⓒ서울일보배우 이보영(36)이 소아암환자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8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보영은 지난해 말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소아암센터에 1억 원을 내놨다. 이보영 측 관계자는 "이보영이 주변에 알리기를 원치 않아 조용히 행동했다"며 "곧 엄마가 되는만큼 어린아이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3년 배우 지성과 결혼한 이보영은 현재 임신 4개월이다.이보영은 2008년부터 꾸준히 유니세프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3년 콩고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해 8월에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 ⓒ서울일보 인천남동경찰서 남동공단파출소 순경 류용빈연말연시 거리를 걷다 주머니에 있던 돈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액수와 상관없이 무엇인가 마음 한 구석이 뿌듯하면서 따듯해지는 기분이 느껴졌을 것이다. 그런 사소한 것들이 사람 사이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기부’라는 단어를 들으면 흔히 돈 많은 사람이 가난한 사람에게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최근 ‘기부’의 개념이 많이 바뀌고 있다.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
▲ ⓒ서울일보 (영덕=권종화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가 28일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였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영덕군청 앞마당에서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군수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는 전날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다.이 군수는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며 루게릭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자는 취지로 2012년 시작되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