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3년도 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정기 후원자에게 감사의 떡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감사의 떡은 정기 후원자들을 대표해 엣지헤어(대표 이선화)와 매일수학학원(원장 우혜진)이 받았다.이선화 엣지헤어 대표는 “앞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정기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엣지헤어는 2018년부터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아름동 자율방재단(단장 양영애)과 합동으로 지난 18일 아름중·고등학교, 달빛광장 일대에서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교통사고가 최근 증가하면서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름동과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이날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황병순 아름동장은 “최근 세종에
(송승화 기자) 지난 15일 열린 세종시 1생활권 연합체육대회에 배식된 도시락 음식물 일부가 쉬어서 나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또한, 도시락이 '쉰 거 아니냐?'는 시민 항의에 도시락을 공급한 연예인 출신 B웨딩홀대표와 시민 간의 다툼도 있어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당일 지급된 도시락을 먹었던 시민을 수소문을 통해 알아본 결과 공통으로 ‘반찬인 불고기와 호박 샐러드에서 쉰 냄새가 났고 밥도 딱딱해서 몇 번 먹다가 버렸다’라고 일관되게 말했다.이어 “당일 시민과 연예인이 대표로 있는 업체 사장과
(송승화 기자) 세종시 아름동 가을 운동회가 지난달 30일 추석을 앞두고 아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주의 이목을 끌었다.올해로 3회를 맞는 운동회는 지난해 아름동이 고운동에서 분동된 후 처음 열린 행사라 의미가 더 깊었다.제3회 아름동 가을 운동회엔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이광태 아름동장, 이충재 전 행복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운동회는 아름, 범지기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 운동회,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제1생활권통합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야간 저자 특강을 진행한다.첫 특강인 9월 7일에는 ‘나의 서양사 편력’을 집필한 우석대학교 박상익 교수가 서양사 99장면을 소개한다.14일에는 ‘엄마내공 : 육아 100단 엄마들이 오소희와 주고받은 위로와 공감의 대화’의 저자 오소희 작가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와 행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21일에는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를 펴낸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해 돈키호테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시민참여와 신도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 발굴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세종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가 출범 전부터 해당 ‘위원’ 선발이 ‘편파적’이라며 일부 탈락 시민이 반발하고 있다. 세종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이하 세종행발위)에 지원한 A 씨는 모 시의원의 추천으로 결격 사유가 없음에도 탈락했으며 이는 평소 세종시와 이춘희 시장에게 쓴소리를 많이 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또한, 자신 이외 다른 몇몇 탈락자도 상황이 같다며 선발기준과 심사위원이 누군지를 정확히 밝혀 편파 시비를 가려야 하며 곧 다가올
(세종=길준용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아름동 인구가 15일 4만명을 돌파했다.세종시 아름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주민센터를 개청한 이래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1만 4천명이 증가, 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 인구는 세종시 전체 인구의 22%로, 조치원읍에 이어 2번째로 큰 인구 규모다.이 수치는 교육·문화·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이 빠르게 조성되면서,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 공무원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직원들이 입주를 서두른 것으로 해석된다.아름동은 올해말까지 아름동 3개 단지를 비롯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