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재단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김 대표는 지난 12월 취임 이후 재단에 대한 대내외 부정적인 인식과 평가 개선을 위해 조직 내 소통 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조직 구성원 다수가 공감하는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올 초 임직원 인터뷰와 비전 수립 워크숍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 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 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상오)는 지난 24일 기도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우리마실 영화관”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우리마실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처음으로 운영된 기도1리 경로당에서는 주민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보건지소 담당자의 혈당 및 혈압체크로 건강도 챙기고, 간식과 함께
(현진 기자) 성동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파가 몰리는 극장을 찾기 꺼리는 주민들을 위해 살곶이 체육공원에 ‘자동차 극장’을 열었다.구는 코로나19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의 안정과 힐링을 위한 ‘심리적 방역’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극장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오후 7시 30분에 살곶이 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운영된다.상영영화는 20일에는 ‘라라랜드’, 21일에는 ‘신과함께(죄 와벌)’, 마지막 22일에는 애니매이션 ‘코코’ 로 대중성과 더불어 재미와 감동을 한 번에 선사 할 최고의
(전효성 기자) 순천시는 지난 11월 14일 순천만국가정원에 5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밝혔다.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4월 개장한 이후 4년 연속해서 5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달성하며(2015년 533만 명, 2016년 543만 명, 2017년 612만 명)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순천만국가정원은 365일 볼거리를 넘어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정원문화 콘텐츠를 운영했다. 봄에는 각양각색의 꽃과 어우러진 퍼레이드와 감성 포크콘서트, 여름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체험장, 바닥분수, 에어슬라이
(전효성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9월 21일부터 38일간 진행됐던 ‘정원 갈대축제’가 지난 28일 폐막했다.이번 축제기간에 정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13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만 명이 증가했다.올해 내일러 및 국내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증가한 것은 내실 있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정원에 있는 축제’가 아닌 ‘축제가 있는 정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특히, 축제 기간 내내 선착순 250명 매진 사례를 이어갔던 공포체험‘귀+신과함께’는 관람 위주의 정원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전효성 기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물빛축제’가 지난 7월 20일부터 38일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월 26일 폐막했다.이번 물빛축제기간에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총 38만여명으로 올 여름 사상 초유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었다.특히,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초 열린 DJ힙합&치맥 페스티벌에는 3일간 야간 입장객수가 5만명을 넘어서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제1의 여름 대표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이다.물빛축제는 주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야간에는 화려한 워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 9일 만에 800만명 관객 고지를 밟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쌍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9일 하루 32만514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806만253명을 기록했다. 개봉 10일 만에 800만명을 돌파한 역대 흥행성적 1위 영화 '명량'(2014·감독 김학민)보다 빠른 속도다.'신과함께2'는 '1000만 영화'로 가는 길을 걷고 있다. 관객 1
(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만리포 해변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만리포 한여름 밤 영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영화축제는 도와 한국영상자료원(찾아가는 영화관)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저녁 8시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상영 일정은 27일에는 ‘라라랜드’, 28일에는 ‘신과함께’가 상영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27일 오후 3시 30분 기념관 2F 다목적실에서 전만성 강사의 설명으로 미술 인문학 강좌가 펼쳐지며, 27일 오후 6시 30분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명량'에 이어 역대 흥행 순위 두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전날 415개관에서 795회 상영, 1만221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26만2220명(누적 매출 1144억원)을 기록했다.주호민 작가가 2010~2012년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인 '신과 함께-죄와 벌'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새 영화로, 화재
(김정하 기자) 판타지 대작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6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신과 함께'는 지난 28일 하루 전국 1505개 상영관에서 총 6547회 상영하며 37만78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9일만에 누적 관객 수는 607만4768명이다. 이는 지난 8월 개봉해 약 1219만 관객을 모은 2017년 최고 흥행작 '택시운전사'와 같은 속도다.특히 '신과 함께'는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에 배우 하정우·차태현·김하늘·이정재·도경수·주지훈·마동석·오달수·임원희·김해숙·장광·김향기를 한번에 볼 수 있게 됐다.9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캐스팅을 완성하고 5월 말에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은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에 저승차사들이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하정우는 저승차사 3인방의 리더 '강림'을, 망자의 경호를 담당하는 저승차사 '해원맥